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데이터주의] 12일간의 일본여행 이야기 #5~7일차 오아라이-2

러더퍼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8.12 10:39:54
조회 444 추천 19 댓글 5
														




이전글:  [스압, 데이터주의] 12일간의 일본여행 이야기 #1~4일차


            [스압, 데이터주의] 12일간의 일본여행 이야기 #5~7일차 오아라이-1


           






마지막 남은 세곳의 스탬프는 마린타워, 걸판 갤러리, 시사이드 스테이션인데 세개 다 굉장히 가까이 붙어있음.


먼저 마린타워로 이동.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e8d9a0e0f49150efb323446



도청충이 있었는데, 이건 아무리봐도 가정집이었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1d9cf9ec1a6e02c0dcd80cd



뭔가 어디선가 본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 것 같은데


애니를 뒤져봐도 보이지 않던 장소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8dcc980afa3d08a5e3111cf




멀리서 보이는 오아라이 마린 타워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d8ecbbe210b32b50c99fa89




가까이서 보이는 오아라이 마린 타워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8de99543911bf1f5979bd04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b889890c863af7deb0692e9




마린 타워 1층 로비.


굉장히 여러 종류의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과자, 빵, 컵, 퍼즐 등등등...


걸판 제품도 있고 걸판 아닌 제품도 있음.


갖고간 렌즈가 하필 50미리 단렌즈라 다 보여주기엔 사진이 이따위로밖에 안나오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a8ece72ea45b0c8ecaa692e



2층에 판쳐포 라는 이름의 걸판 카페가 있다.


그리고 나새끼는 이 사진 초점 대체 어디다 두고 찍은건지 모르겠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ddb9888a6f7eedea0570879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a8e9379065808d85b186c44



엘리베이터부터 최후의 주인공께서 반겨주신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fde9266e19c1b3fc0c704cf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있는 로즈힙 판넬.


이 뒤에 아귀팀 물놀이하는 일러가 붙어있는데,


유카리가 여기서도 찐따마냥 로즈힙 뒤였는지 반대편에 놓인 박스였는지에 가려져 있었던 기억이 난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c8dcbe05cca4ce74e26fc74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f899c146977d2da6eeed05e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d889a2629451e989d6d4445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d829380f8af30be04776b55



가게 내부 모습. 나름 전망대 안에 들어있는지라 가게는 전반적으로 밝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함. 친구는 썬더스 버거를 먹고, 나는 안치오 명-물인 철판 나폴리탄을 주문했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1330317cadb92cb994e692b38941cd4

.


진짜 존나 맛있었음


저 타바스코 소스 뿌려먹으라고 준건데 정신차리니 그거 까먹고 다먹어버렸더라 ㅋㅋㅋㅋㅋ 뿌려먹어볼걸 그랫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8d9cb48961ed44a77c57920



스탬프는 1층에 있다.


아까 카페가 밝아서 iso 감도 존나 낮췄더니 무슨 폐쇄된 정신병원에서 스탬프 찍으러 찾아간거같은데 마린타워 1층 맞다.


스탬프는 하나.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f8c933e2d38d6902905593b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금새 아웃렛이 보인다.


여기 이름이 대체 왜 오아라이 시사이드 스테이션인지는 난 전혀 모르겠다.


기차 오는곳 아님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a899293b88c2b4446e1ba59





......GEKI...?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b8a9c89a1c8c026b26a2a1f




아웃렛 들어가면 금방 보이는 걸판갤.


안에는 많은 걸붕이들이 있을 것이 예상된다만


사실 이것보다 먼저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f8d9dd96dad0ff2fc2f8aa5



저 멀리 보이는 크고 영롱한 자태...


그래 맞아...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bdb9af7d73987a62eaa4111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a8f9b9e9a2a69bc0979d48e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d8e9bd45739698cd139fdbe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88f92be2b2a614c640087cf






우주 최강이라 불리는 그 에스컬레이터야...


걸장판 원본 고증 제대로 했더라. 현실에서도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임


암튼 에스칼레이터 사진만 한참 찍고서 다시 걸판갤로 돌아갔음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98ecf6e978f2ddde3831af1



내부 규모는 굉장히 굉장하고 상당히 상당하다.


여기에서만 한 1만엔 쓰지 않았나 싶음.


아귀팀 + 4호전차 피규어랑, 걸장판 엔딩곡 CD랑 자잘한거 사왔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a8acce2a5f9e1e532b831d2



걸판갤 페도쉑들이 좋아할만한거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cde9d044c0e19fa95c1b046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fdfc9901656d565b414b9bc



구석으로 가면 오아라이 외 전차장들만 메이드복 입은 판넬들이 서있고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d889aae63dd98c0a1886325



걸판 콜라보한 가게들 명함이 있다.


이거 전에 왔을때 꽤나 모아왔었는데, 이번엔 받아올 생각도 못했네. 아쉽.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c9dfcbd3b8003aa0753bd076




이 아저씨 인감도장을 썼다는건지 이 아저씨가 인감도장을 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일잘알들이 해석해주리라 믿음.


걸판갤 스탬프는 이 인감도장 사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안즈 스탬프임


갤러리에서 나와서 아까 에스칼레이터 있던 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걸 타고 1층으로 내려오면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23200179d829f95cac0cb990e6df88c



이런 장소가 있다. 너무 심하게 가까운거 아니냐 싶지만 이것도 공식 스탬프임.


사오리가 그려져 있고, 이 스탬프 바로 오른쪽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스탬프가 전부 새겨진 스탬프지를 제출하면


그 스탬프지에 작은 확인도장을 찍고, 가로세로 5센치정도 되는 스티커를 하나 준다.


ㄹㅇ 그게 다임 보상 씹창렬이지 않냐


그래도 오아라이 한바퀴를 돌 수 있었다는 데 의의를 두고 돈거니까 뭐 딱히 불만은 없음.


스탬프 랠리도 마쳤겠다 이대로 호텔로 돌아가-려다가


아직 시간이 대낮이길래 미토역에 있었던 게임센터에 가기로 하고, 오아라이 역으로 이동함.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0df9855a89c15d62bd2d809



길건너려고 기다리다가 본 랩핑 버스.


이때 한 15분 정도 기다리는데 신호가 바뀌질 않아서 뭐야 시발 했는데 알고보니 보행자 작동 신호기였다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상당히 많으니 이상하게 신호가 느리다 싶을땐 꼭 전봇대를 살펴보도록 하자.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08f9da9ffbf0d4ce3c93eb4



야생오리팀 랩핑 자판기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cdbcc211c40bccb7e33bc31




주유소에까지 오아라이 마크가 있었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98f9316d9531acf0f53d211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9d8d989bf1f48626f040a959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9bdccf674708daf18f56d7c6



미토역까지 가기 위해 열차를 탔는데, 이번에는 랩핑열차 타는데 성공함.


사진은 카메라 용량이 딸려서 얼마 못찍었다.


밖이 굉장히 어두워 보이는데, 이때부터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했음


사실 이날 하루종일 비가 오다 안오다 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돌아다니는데 상당히 힘들었음 흑흑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98d9cf242869199e004c511753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ddb9d6edf12a41e4401f1bf2f



미토역에서 돌아올때는 비바람이 너무 거세서 택시를 탔는데


불행인지 행운인지 마침 그게 또 걸판 이타샤 택시라서


한손에는 핸드폰 들고 한손에는 우산 들고 사진찍는답시고 개지랄하다가 우산 뒤집혔던게 기억에 남네


시발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0839aa3887ae9e225534441c4



숙소에 돌아오니 걸판 족자봉 어제랑 다른걸로 교체되어 있었음.


갠적으로 이거 진짜 취향이라 너무 탐나더라 ㅠㅠ


자세히 보면 오아라이 랜드마크들 사이에 3485 터진 건물 자연스럽게 껴있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9b839da4707688e82399aaf7e0



이날 저녁.


친구가 생선요리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니까, 스테이크 세트?로 메뉴를 바꿔줬어.


혹시라도 생선 싫어하는 걸붕이들 있으면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추가적인 금액 청구는 없음.


내껀 어제랑 크게 다르지 않았으니 따로 첨부하진 않을게.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adbcf7d9f39b9039ff7f61ac7



이날 수확.


오른쪽 아래 스티커는 마린타워 2층 카페에서


piece of youth 앨범이랑 아귀팀 피규어, 그리고 마코 나무판은 걸판갤에서


왼쪽 아래 클리어파일은 역에서 스탬프 릴레이 종이 보관용으로 구입함.


참고로 저 스티커 존-나 비싸다. 나도 여러개 사려다 가격보고 식겁해서 저정도만 사왔음. 노트북에 붙여야지 ㅎ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f8398be8eafff363949744792


둘째날도 술한병 깜.


아귀팀 술인데 단순히 크기만 다른 줄 알았더니 색깔도 맛도 다르더라


개인적으로 안즈술이 더 맛있었음. 친구도 그렇다고 하더라


결국 다 마셨지만...


케이크는 전날이랑 다른맛으로 준거 센스 좋았음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08e99b97e6726b8dad228bde7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e82cfff07af9c31cfdcbdb516



이날 비 존나많이 왔다.


첫날부터 저 창문 상태가 영 좋지 못했는데, (열렸더니 안닫힘)


결국 비가 새기 시작해서 카운터에다 전화했더니


당장 어쩔 수 없다고 수건 끼워놓고 가더라


이건 좀 어이없었을지도 ㅋㅋ;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9cdbccfa78ab75c5fb75bc93



6일차 이동 경로.


왼쪽으로 솟는건 미토 들렀다 온 기록이라 생략함.



7일차 


7일차는 아침먹고 카페에 들렀다가 바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어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988c99bf5f5f7b339eafb77de



걸판 플랜으로 2박 이상 신청을 하면 이틀째부터는 같은 굿즈를 또 줄순 없으니까, 이런 쿠폰을 주는데


1층의 카페에서 무료로 음료를 하나 마실 수 있다.


친구와 함께 홍-차를 마시고 나왔음





체크아웃시 계산한 비용은 2인, 2박, 조,석식 포함, 걸즈앤 판처 플랜, 안즈술 + 아귀팀 술 해서 총 8만엔 조금 안나왔어


가격이 진짜 상상을 초월하게 창렬인거같다


그래도 뭐 경험삼아 1박쯤은 추천함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9bdbcb4b1a0e890ca1ef2174



체크아웃할때 역까지 가냐고 물어보더니 그렇다니까 차로 태워다 주셨다.


오른쪽 은색 차량인데, 작게나마 오아라이 마크가 보인다.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9d893ac98f37ba8531c5d7d




올때 찍은 마코가 너무 어둡게 찍혀서 아쉬웠기에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번 찍은 역의 마코.


7일차는 바로 아침부터 도쿄로 돌아가서, 쓸 거리가 딱히 없기에


오아라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만


딱히 할 기회가 없었던 오아라이 호텔 이야기를 조금 더 덧붙일게.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adecf9ba90d61f4adc5573b5e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미호머튽과 리틀미호머튽의 포스터.


객실용 엘리베이터가 2개 있는데, 그중 오른쪽에만 있었던걸로 기억함.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d89c95f68ab5903cdcb26d9


이 장면에서 지금 폭발하고 있는 부분은 2층의 식당으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야.


그리고 저 뒤쪽에 둥그렇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목욕탕이었어.


그러고보니 목욕을 했는데, 뭔가 자꾸 목욕하고나서도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까


호텔에서 준 유카타가 세탁을 잘못했는지 걸레냄새같은게 나더라고


그래서 그냥 가져온 잠옷 입고 잤는데, 이거때매 꽤 기분 나빴던 기억이 있네.


카운터에 얘기하면 바꿔주긴 했겠지만, 뭐 굳이? 싶어서 그냥 냅뒀어.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08f932c90a129a302e34ec7



오아라이 시사이드 호텔에 대해 평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3.5점 정도 되겠네 싶어


주요 득점 요인은 정말 친절한 직원의 태도 그리고 식사의 퀄리티.


주요 감점 원인은 어딘가 나사 하나 빠진듯한 서비스의 불완전성. (유카타 세탁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던지, 창문에서 비가 샌다던지, 안즈술때 재고 확인을 제대로 못한다던지)


그리고 지나치게 높은 가격 정도가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최고급 호텔이 되고 싶어하는 중급 호텔" 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오아라이 시사이드 호텔에 묵을 생각을 하는 걸붕이들이 꽤나 있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는 호텔 얘기를 좀 자세하게 써봤어.


이날은 이대로 집에 와서 쉬었으니 따로 이동경로 첨부는 하지 않을게.


아, 조금만 더 사족을 덧붙이자면


이날 아사쿠사에 돌아왔는데 마침 불꽃놀이 축제날이었어


원래 내가 오아라이에 온 첫날인 금요일에 예정되어 있는 불꽃축제였는데, 태풍때문에 2일 연기되어서 운좋게 볼 수 있었지 뭐야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18fce5cb9378a3273cb9676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18c9d37ecc9e1aee21487a1


viewimage.php?id=2ab4c22af6c736a27ebed8af13c3&no=24b0d769e1d32ca73fef80fa11d028314d28878c8e439571894d71b564e4c7c6af59d9ae3f99596543f641c0de17940e79b49818b1a4ee470ca6330517cbdc98092ad9daae128edeb2



규모도 크고 진짜 멋있더라


밖에 나가지도 않고 숙소 베란다에서 바로 보여서 정말 좋았음


밖에서 여름축제 분위기로 노점상에서 먹을것도 팔고 하던데, 불꽃놀이 사진 찍고싶어서 집에서 못나갔다 ㅋㅋㅋㅋ 아쉽네



뭐, 그럼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혹시라도 러브라이브 선샤인 관심있는 걸븡이들은 다음글도 기대해주길 바래


다음 글은 누마즈에 간 이야기가 될 예정이거든


그럼!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1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공지] 걸즈 앤 판처 시리즈 시청 순서 [20] 왈라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6 13234 75
공지 걸즈 앤 판처 갤러리 이용 안내 [48] 운영자 16.09.06 165588 41
1248285 집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 7 0
1248284 일하기 싫다 [1] 이너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7 19 0
1248283 ㅂㅈ털 [6] 이너미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0 34 0
1248282 블아 빵 띠부씰 평가좀 [2] ㅇㅇ(223.39) 19:41 21 1
1248281 걸판도 이 밈짤 생겼네 [13] 오시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5 65 0
1248280 오노 아야 [1] 새로운_종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6 28 0
1248279 퇴근길 안막히는법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 35 0
1248277 다리 골절됨 [3] 두체두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8 39 0
1248276 안경을 깨버린 모모쨩 [1] 새로운_종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2 39 0
1248275 미카는 악기토템이야 [1] 사망설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2 19 0
1248274 설명좀 [2] 5527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9 33 0
1248273 이거 배라인 미친거같음 [4] 5527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8 47 0
1248271 이짤설명좀 [3] 5527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7 46 0
1248270 걸붕이 운전하다 다리에 쥐나서 죽을뻔했음 ㄷㄷ [13] ㅁㅌ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1 47 0
1248269 오늘 저녁은 친구회사 밥 뺏어먹으러 옴 [6] 자라나는기생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8 41 0
1248268 제육 볶음 2주째 먹고 있는데 다음 사료는 뭐 먹지 [7] JAM_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7 33 0
1248267 프라모델은 성인용품이니까 상관없겠지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8 59 0
1248266 퇴근 준비 해야지 [2] An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21 1
1248265 진짜도넛 먹는중이었는디 [6] 바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49 0
1248264 제와이프임 [5] 바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9 43 0
1248263 월탱 걸판 콜라보 오늘까지임? [1] ㅇㅇ(175.205) 17:06 25 0
1248262 내일도 이 시간쯤 일 끝내면 딱일텐데 An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 17 0
1248261 오늘은 술이 마시고 싶은걸 [8] 키로시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40 0
1248260 회로 팍팍도는 짤인데 진짜 [6] JAM_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 73 0
1248259 우와씨발 우와 [5] 5527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60 0
1248258 바지 주머니에 구멍 생겼는데 [10] 자라나는기생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9 59 0
1248257 열일 하다보니 휴식 시간이라 쉬기 [2] An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8 27 0
1248256 우와 [4] 야자수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8 44 0
1248255 [7] JAM_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6 33 0
1248254 이 로리 날 미치게 한다 [8] JAM_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77 0
1248253 중고거래보는데 재밌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9 74 0
1248252 점심도 맛있게 먹엇구 [4] An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2 34 0
1248251 살려줘 너무더워 [9] 69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52 0
1248250 암컷이 되고 싶다 [3] JAM_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55 0
1248249 [핫산] 리본의 무사 1-1 [7] 지구국제연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4 108 12
1248248 대학교 vpn을 사용하려면 달마다 정보 시험을 통과하라니 [6] JAM_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66 0
1248247 오늘 점심은 모 먹는담 [6] An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1 35 0
1248245 루크 [2] 5527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72 0
1248244 씨발 쎅스 ㅋㅋㅋㅋ [35] 칭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124 0
1248243 오늘 내일만 일하면 주말이네 [2] An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36 0
1248242 루크 [2] 69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61 0
1248241 말 귀... [1] JAM_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7 0
1248240 얘보지털무슨색 [6] 5527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85 0
1248239 보지털은 머리색 따라감? [5] 5527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100 0
1248238 걸갤 유입 왤케 늘어남? [13] 미리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114 1
1248237 탱하 [11] 69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5 59 0
1248236 탱하 [2] 미리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3 26 0
1248235 모닝 동물귀 [6] 매일라디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