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G핸디 하향 조정중이라 -10~-11 정도임.

만8년동안 3100 게임 정도 침. 이에 필드랑 다른점 썰풀어봄.

- 드라이버는 백스핀 양이랑 탄도에 따라 덜가거나 더갈 수 있음.

  어지간한 아마추어는 12도 이상에 백스핀 2000rpm 이하로 치면 스크린보다 더 나갈 수 있음.

- 아이언은 8~4번까지는 5~10미터씩 짧게 나오드라.

 근데 웨지는 5~10미터씩 더 길게 나가고 (런빨때문에) 피칭이랑 9번은 스크린이랑 거의 비슷함.

  7번 탄도각이 18도 정도임.

- 드라이버는 스크린에 비해 좌측 10미터 정도를 보는게 좋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우측을 더 보는 경향도 있고. 어지간한 훅잽이가 아닌이상.

- 스크린에서 좌측 15미터 드로우 구질러는 필드에서 5미터 드로우 구질이라고 보믄 된다.

  내 지인들 모두 스스로 드로우 구질러라고 하는데 대부분 스트레이트 혹은 페이드드라.

  즉, 스크린이 슬라이스 초보들 잡아줄려고 좌측으로 좀더 보내주는 경향이 있다.

- 스크린에서 어프로치 후 런이 3미터 생긴다면 어지간한 필드는 런이 5미터 이상 생긴다.

-   캐디가 오늘 그린 2.5 정도 나와요 하면.........스크린 보통보다 살짝 느린거다. 

 매빠에서 주로 치는 놈들은 3미터 볼거 3.8미터 보고 5미터 볼거 7미터 보고 8미터 볼거 10미터 이상 보자.

  야간에 치면 이슬 앉아서 더 많이 봐야 한다. 

- 조선잔디는 스크린 매트처럼 쓸어쳐도 받아주지만, 양잔디는 어지간해서 다운블로우나 펀치샷으로 눌러칠줄 알아야 한다.

- 웨지도 좀더 찍어 쳐야 한다. 로프샷, 플롭샷은 충분한 연습이 안되어 있다면 겁나 어렵다.

- 어드레스 잡을때 골프 샤프트를 양쪽 유두에 붙여서 방향성 보는 것도 아주 좋다. 오른쪽 유두가 그립끝에 붙어야 한다.

- 방향볼때 한쪽눈을 감되, 왼쪽눈을 뜨면 방향이 좀더 왼쪽이고, 오른쪽 눈으로 보면 방향이 좀더 오른쪽이다.

  5~7미터 차이가 나드라. 난 들버칠때는 왼쪽눈으로 보고, 아연 칠때는 오른쪽눈으로 본다.

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반박시 너님들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