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주는 가고싶은데 가기 싫었음
스콜은 안내려서 가뭄 된지 오래고 작년엔 햎도 안했으니 첫 공연은 행사가 아니라 단공 이었으면 했음
근데 선착순 행사, 연휴라 오피셜 떳을때 이미 차편 거의 매진, 왕복 n시간 이런게 걸려서 안현 할까 했는데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12월 31일 내년부터 매일 변신티만 입고다니겠습니다 같은 라방에서 볼거 같아서 가기로함
10시 전에는 서있어야 안전하게 표 받을거 같아서 새벽 기차 타고 가서 돗자리에서 내내 자려고 했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실패함
편의점은 멀리 떨어져 있는데 행사장에 생수 파는곳이 없어서 물어보니 한 대 있는 정수기에서 마셔야 한다고함 그마저도 나중에는 생수통 없이 어디서 물 끌어다 연결해둔듯
검정독수리들 공연 ㅈㄴ 멋있더라
그때부터 비가 오다말다 해서 좀 흐려서 태극 무늬 그리신게 잘 안보여서 살짝 아쉽
다음날꺼까지 때려부은 불꽃놀이도 옙쁘더라
갤주덕어 이런것도 보고 좋았음
점점 시간이 되어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우이언스는 역시 과학이다 생각함
타갤주분이 날씨요정인데 비와서 어떻게 된거냐 했다 하셨는데 그게 뒤에 비를 부르는 밴드가 있어가지고요,,
그런데 딜레이가 많이 되서 타갤주분들 멘트 길어질때마다 쎄게 세워지는 노숙각 때문에 2부는 내내 좀 불안했음
스탠딩 번호순대로 서서 입장한다고 했는데 사람들은 몰려서 혼파망 되어 있고 스텝이 번호순대로 못세운다고 어떻게 세우냐 이래서 당황함
그래도 겨우 번호 맞춰서 들어가긴 했지만 스탠딩 운영이 좀 아쉬움
행사에서는 리허설을 볼수있어서 좋은데 음향에 문제 있었는지 좀 예민해 보였음
뒤 머글들이 왜 ㄲㄹ 혼자 슬1덩 입었는지 궁금해함 ㅋㅋㅋ
퍼핏이 없고 아오연이 온게 의외였고 나머지는 예상했던 리스트였음
리허설 붉은밭 낚시는 이젠 속지않아
사실 푸에고도 낚시인줄 알았는데 진짜 등장해서 놀람ㅋㅋㅋ
좀 아쉽긴 해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그냥 반가웠고 재밌게 놀다았다
ㄲㄹ 처음 입장할때 비에 미끄러질뻔해서 뛰어다닐때마다 자빠링 할까봐 불안했음
비와서 죄송하고 3집도 죄송하고 스느스에 사진 못올리고 하는것도 죄송하다고 하고 멘트 내내 대국민 사과만 한듯ㅋㅋㅋ
한추때 감자존으로 내려가는거 간보다가 길이 없었는지 기뱅존 계단으로 내려감
또 펜스 넘어갔는지 경호원분들 호다닥 달려가시는거 웃겼음
기뱅이 창조돌출 나가는 ㄲㄹ 보고 웃는데 커여웠다
웃는거 찍는다고 계속 들고 있었는데 갤러리에 없는거 보니까 녹화를 안누른듯,,,
3집 8월이면 될줄알았다 하는거 보니까 그 이후에 나오려나봄
그래도 펜타나 부락은 나오고 작업했으면 좋겠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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