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혜선이 금쪽이 상담소 나온다길래 (영상에 좋은 댓글 많이 달렷으면 좋겟네)

갑자기 점/타로카드가 생각나서

중국에 주역이라고 고대서적이 있는데 64개의 괘로 이루어진 책이 있거든?

타로카드 비슷한 건데 상황별 대처법에 대해서 서술한 책임.

원래는 그냥 랜덤으로 카드 뽑아서 자기 운세를 해석하는 그런 건데 그렇게하면 부질없고

상황에 알맞는 카드 찾아서 그에 맞게 대처하는게 좋다고 봄

여기서 64개의 카드중에 적절한 카드 찾기 귀찮으니 챗 지피티한테 지금 갤주한테 좀 적절한 카드(괘)를 추천해달라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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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으로부터 오해를 받고 있는 유명인사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칭(易經)의 괘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특히 적합할 수 있는 괘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重浦) - 제62괘 소과(小過): 이 괘는 소소한 과잉을 의미합니다. 대중 앞에서의 행동이나 발언에서 과도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대중과의 소통에서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해를 해소하려면 소통의 방식을 조정하고, 자신의 진심을 겸손하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요번에 나온 방송도 앞뒤 문맥 다 잘려서 글로 짤 이어붙여서 의도치 않게 좀 오해를 받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 ㅜㅠ

곤(坤) - 제2괘 지(地): 이 괘는 순응과 수용을 의미합니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알려줍니다. 대중이나 관객의 반응에 순응하면서, 그들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오해를 받고 있을 때는, 상황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대중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Hexagram 61, 중부(中孚, Zhōng Fú): 이 괘는 진실성과 신뢰를 상징합니다. 중부는 내면의 진실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외부와 소통할 것을 권합니다. 오해를 받을 때, 자신의 진실된 마음과 의도를 투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괘는 솔직하고 진실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타인과의 신뢰를 재구축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Hexagram 43, 결(夬, Guài): 결은 결단력을 상징하며, 때로는 단호한 행동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오해와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해 명확하고 결단력 있는 태도로 자신의 입장을 표현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괘는 진실을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이것도 중요한게 가마니 잇으면 오해에 수긍해버리는 것처럼 보여서 진압해야되긴 하는듯..

Hexagram 6, 송(訟, Sòng): 이 괘는 분쟁과 갈등을 의미합니다. 송은 대립 상황에서 유연하고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을 것을 권장합니다. 오해와 억울함이 있는 경우,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보다는 상황을 진정시키고 중재를 모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 괘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타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알려줍니다.

오해와 억울함이 있는 경우,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보다 상황을 진정시키고 중재를 모색하는 것이 현명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정적 대립 증폭 방지: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는 상대방을 자극하고 감정적 대립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래의 문제보다 더 크고 복잡한 갈등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상황을 진정시키고 중재를 모색하면 대화의 여지를 남기고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문제의 본질에 초점: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는 문제를 개인적인 차원으로 끌고 가기 쉽습니다. 이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을 진정시키고 중재를 모색하면 문제의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이는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기여합니다.

관계 유지 및 복구: 오해와 억울함이 해소되더라도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는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반 위에서 관계를 유지하거나 복구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 해결책 모색: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는 단기적인 승리를 가져올 수 있지만, 종종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상황을 진정시키고 중재를 모색함으로써 양측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해와 억울함이 있는 경우 감정적 대립을 피하고,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상황을 진정시키고 중재를 모색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고대 중국의 점술로 점 보는 거라 뭔가 공자 노자처럼 평화주의적인 해결책을 선호하는거 같고

서양식 타로카드 같은걸로 점보면 뭔가 투쟁하는듯한 마키아벨리식 대처법이 나올거같긴 한데

정답은 없는듯하다. 

괜한 오지랖인거 같기도 해서 글 지울까 고민하다가 chatGPT로 점도 볼 수 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재미로 해볼 수 있으니 글로 남겨보네요.

아무튼 항상 갤주님 응원하고요

요즘 구혜선 숨3 앨범 위주로 듣고 잇는데 밝고 경쾌해서 따스한 여름 햇볕에서 산책하면서 듣기 좋네요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