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갤러도 아니고 얼마전 10여 년 만에 등산 갈 일이 있어서
등산복 좀 사려다 우연찮게 밀리샵 둘러보다 발견한게 G.I. SURPLUS인가 뭔가..
찾아보다 구글링까지 하게 되고 X도 모르는 처지인지라 해외 리뷰 등 정보에 의거하여 지나국으로 부터 주문 한 녀석이 아래와 같음.

박음질 괜찮고, 실밥 나온거 없지는 않으나 오자마자 처리해 줌. 
원단은 해외 리뷰 근거 DINTEX라 함

사진으로 대체함.
일부 상표에 집착하시는 분은 눈이 좀 커질 수도 있을 것임.

송료까지 모두 9만원 중반대 소요.

이거 입고 산 정상에서 따숩게 맥주 한 캔 까고 왔고
출퇴근시 평상복으로도 입고댕김.  

필받아서 T사의 해당 디자인 원조품 5세대도 구입해서 오늘 한 번 입어봄. 
물론 눈을 들이밀고 차이를 찾으려면 마감이라던가 당연히 차이 있으나, 나는 뭐 개의치 않고 잘 입고댕김.
내가 해당사 매니아도 아니고 이전 세대 디자인과 재질이 어땠는지 알 수도 없고...
그냥 따숩고 입으면 나만의 생각인가 스타일 괜찮음.

원단이 두꺼우면 등산할 때 따수워서 좋아.
통풍이 뭔지 난 그냥 따수우면 좋아. 자크 열 일도 없어...
비교해 볼 대상이 없고, 있어도 굳이 비교해 볼 생각도 없어.

결론은 남 얘기 듣지말고 내가 만족하는게 좋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