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에서 수은이 몸에 3그램 들어가면 막 호로로로로로로로로롤 상태가 된다고 했는데, 담배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물질인 니코틴의 경우 치사량을 아무리 많이 잡아도 0.1 그램을 안넘어가는것 같드라고요.
그러니까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타르, 톨루엔, 비소 등등을 추출해내어 농축 담배추출물로 굳힌 다음에 얇은 총알 구리피갑 밑에 끼워 넣으면 몸에 맞으면서 피갑이 벗겨지고 니코틴이 몸에 들어와서 호로로로로로로롤! 그리고 관통력을 위해서 중심에 텅스텐 관통자를 박아 넣으면 일석이조! 게다가 피갑이 찢어지면서 고열로 농축 담배추출물이 기화되어 나오는 연기는 적군중 저같은 천식환자를 골로보냄!
또한 적군 중에서 흡연자는 냄새때문에 흡연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포... 포풍흡연! 적군의 보급을 빠른 속도로 줄여서 사기저하를 유도하고 심리전을 전개! 그리고 포풍흡연을 한 적군은 30~40년 후에 폐암 발병 확률이 증가하니 적국 국민의 건강을 빼았아가는 무서운 전략. 예로부터 체력은 국력이라 하였으니 이것은 탄환 하나로 적의 국력을 점점 좀먹어가는 무서운 전략! 그리고 FTA등으로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국내 농가에 담배 붐을 일으키면서 국내 농가 구제로 인한 기본 산업 증진까지 한번에 노릴 수 있다. 적국을 약하게 하고 자국을 부강하게 하니 2배의 효과!
이렇게 무서운 물건을 두고 왜 수은탄을 미십니까? 담배탄으로 갈아타세요.





PS:농담인거 아시죠?
총이야기:AK7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