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때 한 질문이 윗 사진인데 고심하더니 저렇게 써줌 ㅋㅋ 내가 그래서 역시 생얼이 제일 자신있는거냐고 하니까 그건 아니라곸ㅋㅋ 딱 세수직후에 조명받은 그때만이라고 저리 대답해줌 ㅎㅎ



이번 팬싸 후기를 써보면 이번에 세번째 팬싸인데도 막상 시작하면 떨려서 맨처음인 리다때는 어버버일때가 많은데 리더가 또오셨네요~ 이러면서 기억해 주니까 시작부터 너무 고맙더라

내가 첫팬사때 후기를 잘못 읽고가서 리다가 요다어피치를 닮았다고 보고 리다한테 선물해줬다가 리다가 오잉? 했던 나한텐 안타까웟던 ㅜㅜ 그런 기억이 있는데...

그때 리다가 내가 그 후기보고 뭔가 닮았다고 생각해서 철썩같이 믿었나봐여 이러니까 제가 아마 귀가 조금 닮아서 그랬을 꺼에요... 그랬어가지고 철면피 깔고 이번에도 아예 어피치 피규어를 또 사가서 주면서 그때 그래서 아예 컨셉으로 어피치 선물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고 말하니까 하나가 엄청 웃어주더라 ㅋㅋㅋㅋ

내가 앨범 20장 넘게 까면서 하나만 큰.작은 카드가 단 한개도 안나왔거든.. 그래서 하나한테 리더님 엄청 비싸시다고.. 한장도 못뽑았어요..ㅠㅠ 하니까 자기가 원래 쫌 그렇다고 시크하게 살짝 포즈 잡아주시고 달래줌...

고나리가 슬슬 들어올려는 찰나에 질문 답을 쓱쓱 적어줌.. 내가 거꾸로 보는 위치라 백만송이 장미 글씨를 잘 못 알아봐서 고개를 갸우뚱해서 보니까 아마 다 아는 노래 일 꺼라면서 백만송이 한소절 불러주시는거 들으면서 옆으로 넘어간듯

같이 노래방 가서 백만송이장미 듣고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