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더 열고 변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삼화의 첫번째 사전제작 작품이자, 첫번째 한중일 동시방영 드라마다. 

삼화가 가고자하는 변화의 총화이자 제작 30년 최고 대작 중 하나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신 대표를 서울 강남구 선릉로 본사에서 만났다.

－근작인 ‘착한남/자’는 물론이고 KBS2‘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년)’, MBC‘고/맙습니다(2007년)’ 등 이경희 작가는 

마니아층과 일반 대중에게 두루 사랑받는 작가인 것같다. 가까이서 지켜볼 때 이 작가가 그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뭔 것같나

이 작가님 자체가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세요.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고요. 

글 쓸 때도 캐릭터를 너무 따뜻하게 만들어내시잖아요? 캐릭터가 가진 내면과 배경을 잘 보여주니까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밑바탕이 잘 깔려요. 

글만 주고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배우와 소통을 하세요. 이 작가님과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들이 계속 연락을 하고 작가님을 따르는 것도 

아마 그런 관계의 따뜻함 때문일 거에요. A급스타는 주변에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오히려 작가님에게 배우를 소개받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뭣보다 좋은 대본을 쓰고 따뜻하고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게 사랑받는 비결 아닐까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159989

전문 링크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