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써봐서 알겠지만  너거는 지금 신인피가 말라붙어서 선발진 재건이 무조건 필요하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란걸 우리나 너희도 알것 아니냐..

돌격대장 부임하면 알다시피 작년 박세웅 올해 김원중처럼 신인 로케이션 딱박고 온갖 지랄해도 로테이션 조절해주면서

박고 쓴다..올해 김원중 제구레기에 퐁당퐁당 던지고 kt전 1회 10실점해도 팬들 멘탈 박살나도 조절해주면서 끝까지 선발로 쓰더랏.

김원중 첫 풀타임이라 전반기  일주일 2번 선발 거진 안되는데..후반기와선 지가 몸상태 조절해서 화욜 두산전 6이닝 1실점,일욜 너네팀 6이닝 2실점 (비자책)찍고

우리도 놀랬다..딱 코스가 작년 박세웅 그대로 따라가더랏..원중이는 진짜 내년에 더 기대된다.

박진형은 시즌초반 포크볼 남발하다가 제구안되니 직구 제구까지 안되고 구위 떨어지고 2군 갔는데..돌격대장이 2군갈때 포크볼 봉인하고 직구랑 슬라이드 제구 갖추고

오라고 시켰다더랏..후반기 와선 직구구위 살아나고 조정훈 구위죽으니 지금 필승조로 엄청나게 잘해주고 있다..요새 기본 2이닝씩 던지고 봉인해주니..승락까지 가는데

무리없고 이명우 좌완봉인하고 장시환 추격조로 잘해주니 그나마 불펜이 갖춰줬더라..

우리 송씹새 후계자도 키워야 되는데 윤성빈이나 박진형(원래 선발로 뛰었으니) 갖춰지면  어린선발 3명 돌릴수있고 몇년동안 걱정없지.

올해,내년 구승민,홍성민 돌아오면 중간불펜 그나마 숨돌릴수도 있어서 진형이는 선발로 돌려서 무리도 없지.

그리고 돌격대장이 수비야구 지향해서 수비야구 펼치는데 확실히 꼴데가 수비율이 높아지니 투수들도 수비믿고 편하게 던지더랏..

후반기 불펜방어율 1위,선발방어율 2위인게 결국 수비가 받쳐주니 투수들이 살더랏..

대신 수비야구 지향해서 공격력이 떨어져서 쉽게 가는경기가 좀 적다..타격성적이 좀 떨어짐..

가끔 2연승하고 주전휴식준다고 3번 정훈,4번 박종윤,5번 이우민 라인업들고 나오는데..그땐 패주기고 싶음..

뛰는야구 지향하고 더블스틸 좋아함..

우린 5강보다 더큰 꿈을 위해 내년 살구아재나 외국인감독으로 가야되서

너희는 빠따는 좋아서  수비,선발진만 왠만큼 갖추면 그때 도전가능해서  돌격대장 추천한다.

낼도 야구 잘해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