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몇개 안찍었다.
창화신 머리 은빛나는 색깔로 염색함

경기평
더도말고 덜도말고 작년 준플옵 1차전 같았음
치기는 존나 잘치는데 끝맺음을 못맺더라
하주석 때 제발 진짜 노시환 탱구 한 번은 나오길 기대했는데
끝내 하주석으로 가더라 이건 작년부터 한감 특유의 기질인데 못 벗어나는 것 같다
서폴드는 날 풀리면 충분히 잘 던질 것 같음 직관러들 알겠지만 진짜 구름이 해가리면 급격하게 추워질 정도로 날씨가 지랄맞았는데 꾸역꾸역 잘 막아줬음
박상원은 오줌싸고 온 사이에 이닝끝내놨더라 다행이다
은밤이형도 실전파고
괘씸이는... 휴....... 몰랐는데 심판콜 지랄맞았다며
직관중 일때도 아니 왜 안잡아주지 ? 이딴거 좀 있었는디 아니나다를까네이버 댓글 지분 심판콜 4할 하주석 6할이더라

주석이가 진짜 딱 한번만 쳤어도...  

응원가
김태균 정은원 양성우 응원가 바꼈는데
갠적으로 머균이형 응원가는 웅장함에서 중독성으로 바뀜,  첨엔 그저그랬는데 여러번 들으니까 괜찮았음(잘쳐서그런가?)

정은원은 그전도 별로 이번것도 그닥...
양성우는 뭐 제대로 들어보지도 못함

육성응원 인트로 괜찮았고
안타쏭이랑 새로운 팀응원가도 나름 괜찮았음. 약간 더 젊어진 느낌 아기자기하다

사진보면 알겠지만 응원단석 자리였는데 야구장에 자주 출몰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 근데 확실히 창화신이랑 친목도 은근 있고 내로남불 기질 다분했음. 통로에 어떤 사람 대포들고 치어리더 찍으러 왔을때는 지 옆에 막는다고 클레임 걸더니 어느순간보니까 경기후반에 지 친목와서 같이 응원하고 있더라 ㅋㅋ 야구장 앞자리가 무슨 우월한거고 권리인줄 암

신천에서 술마시고 집왔는데 아직도 하주석이 땅볼치는게 맴돈다..

그래도 다행인건 야구 아예 처음보는 친구 데려갔는데 이제 종신한화라고 좋아하더라 나쁜짓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