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서도 6할에 홈런 2방, 것도 밀어서 갈길 정도였잖아.

이걸로 2군은 이미 김도영을 품김에는 너무 좁은 풀이었다는게

드러났고,

이번 쓱전은 김도영이 왜 키움전과 LG전 삼진 먹어가면서까지

스윙을 크게 가져가려 했는지 제대로 보여줬던 경기 아닌가 함.

결론은 그렇게 크게 가져가도 될 만한 선수니까.

확실히 재능이 남다르다 라는게 벌크 좀 했다고 그 큰 스윙을

하면서 본인의 특기인 빠른 배트스피드를 유지한다는게

와... 대단하긴 하더라.

결과는 멀티런에 멀티히트 달성 ㅋㅋ

멀티런도 보면 투수가 잘못 제구한것도 아니었음.

첫번째 런은 몸쪽 보더라인에 걸친 변화구를 퍼올려서 130m

홈런 만들어냈더라.

이거야 뭐 뽀록으로 걸렸다 치자고.

압권인게 그 다음 홈런.

이로운이 실투 한 것도 아니였음.

유리한 카운트서 몸쪽 살짝 높은 보더라인에 걸치는 149~150

패스트볼

이거 보통 타자였으면 쳐서 파울내거나 아님 맥없이 배트 돌아가거나, 그냥 평범한 팝 플라이였음.

근데 이것도 걍 퍼올려서 비거리 130m달성 ㅋㅋㅋㅋ

진짜 이 정도면 ㄹㅇ 재능이라고 보고 타격툴 하나만큼은

검증 끝났다 봐야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