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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 땅이다.

책사풍후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0.16 2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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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우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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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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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에몽 지도에 나오는 송도松島(=우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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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는 우리 땅입니다.



울릉도 바로 동쪽 옆 '죽도'란 섬이 우산于山도다.

안용복은 한자 잘몰라서 자산子山도島라고 읽었다.

조선의 '동국문헌비고'에도 우산도는 송도松島라고 나온다. 하치에몽 지도에도 송도松島가 구글 지도의 그 죽도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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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鬱陵島)는 일명 무릉(武陵), 혹은 우릉(羽陵)이니, 동해에 있으며 울진현(蔚珍縣)과 마주보고 있다. 섬 안에 크고 작은 산이 있고 지방이 1백 리이며, 배편으로 이틀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봉유설(芝峯類說)》

○ 신라 지정왕(智訂王) 때에는 우산국(于山國)이라 불렀는데, 신라에 항복하고 토공(土貢)을 바쳤다. 《지봉유설》 ○ 신라 속국 우산국조에 상세하게 보인다.

섬이 울진현의 바로 동쪽 바다 가운데에 있다. 날씨가 청명하면 봉우리 끝이며 산뿌리를 역역히 볼 수 있다. 지역이 넓고 땅이 비옥하며 대나무를 생산하므로 죽도(竹島)라고 이르고, 세 봉우리가 있으므로 삼봉도(三峯島)라고도 하며, 우산ㆍ우릉ㆍ울릉ㆍ무릉ㆍ의죽(礒竹) 등은 모두 와음(訛音)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춘관지(春官誌)》

울릉도는 일본의 은기주(隱岐州)와 서로 가깝다."-연려실기술



무릉도=우릉도=우산국=울릉도는 조선의 영토.


갑자기 '죽도' 혹은 '의죽도'라는 섬이 등장하는데. 이게 울릉도인지가 명확치않다.



다음 사료를 보면 대충 구름이 걷히기 시작한다.



"○ 성종 2년(1471)에 바다 동쪽 가운데에 따로 삼봉도(三峯島)가 있다고 한 자가 있어서 박원종(朴元宗)을 보내 가 보게 하였더니, 풍랑으로 인하여 건너가지 못하고 돌아왔다. 동행한 배 하나가 울릉도에 정박하여 단지 대죽(大竹)과 대복어(大鰒魚)를 가지고 와서 회계(回啓)하기를, “섬 안에 백성이 살고 있지 않다.”고 했다.

○ 땅이 비옥하여 대나무가 나무 기둥 만하게 크고, 쥐가 고양이 만하게 크며 복숭아가 되[升]보다 크다고 한다. 임진란 후에 가 본 사람이 있었는데 또한 왜놈에게 불사르고 노략질을 당하여 다시는 인가가 없었다. 근자에 들으니, 왜가 의죽도(礒竹島)를 점거해 산다고 하는데, 혹은 의죽이 바로 울릉도라고 한다. 《지봉유설"-연려실기술




조선 성종 때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섬(삼봉도)이 있다고 한 자가 있어서 갈려했드만 풍랑 때문에 그곳까지 못갔다근데 가는 도중에 울릉도에 정박했다. 

근데 울릉도엔 사람들이 아무도 안 살고있었다. 그후에 울릉도에 사람들이 살게되었는데 임진왜란 때 활활 털려 사람이 안사는

무인도가 되었다. 그후 일본인이 점거하여 살구있었다. 일본인들은 이곳을 '의죽도(바위 대나무 섬)'이라 불렀다. 



성종 이후인 광해군 때 일본인이 울릉도에 사람이 아무도 안사므로 따먹으려하자 광해군이 의죽도는 울릉도가 확실하고

우리땅이 확실한데 개새끼들이 뒤질려고 하고 꺼지라고 말한다.


 

"○ 광해 갑인년(1614)에 왜(倭)가 배 두 척을 보내 장차 의죽도의 행세를 탐색하겠다고 하고 또 그 섬이 경상과 강원 사이에 있다 하였다. 조정이 그 외람됨을 미워하여 접대를 허락하지 않고, 단지 동래 부사(東萊府使) 박경업(朴慶業)에게 명하여 답서하기를, “그대가 이 섬을 제멋대로 차지한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외람되게 엿보려고 하니 이것이 진실로 무슨 심보인가. 이웃 나라와 우호(友好)하는 도리가 아닌 듯하다. 이른바 의죽도는 실은 우리나라의 울릉도인데, 경상과 강원의 바다에 끼어 있고 《여지승람》에 실려 있으니 어찌 속일 수 있겠는가."

-연려실기술



안용복 때 이 문제가 풀리게된다. 울릉도는 조선의 땅으로 확고해진 것이다.



"○ 계유 연간에 동래(東萊) 사람 안용복(安龍福)이 울릉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왜선을 만나 추격하다가 백시주(伯蓍州)에 이르러 태수(太守)에게 말하기를, “대마도가 중간에 들어 속이는 것이 유독 울릉도 사건 하나뿐이 아니다. 우리나라 물건을 전매(轉賣)할 때에 15두(斗)가 1곡(斛)인 7두를 1곡(斛)이라 하고, 37척(尺)이 1필(匹)인 베를 20척으로 1필이라 하며, 20번(番)이 1속(束)인 장지(長紙)를 쪼개어 3속으로 하니, 관백이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원컨대, 나를 대신하여 보고해 달라.”고 하니, 대마도주가 듣고 크게 두려워하여 동래부에 글을 보내어 사죄하기를, “감히 다시는 울릉도에 사람을 보내지 않겠다.”고 하였다.조정에서 드디어 무신(武臣) 장한상(張漢相)을 파견하여 울릉도를 살펴보게 하였으며, 이로부터 법을 정하여 월송 만호(越松萬戶)와 삼척 영장(三陟營將)이 5년마다 돌아가며 한 번씩 가게 하였다. 왜가 이로부터 다시는 울릉도를 가리켜 ‘일본 땅’이라고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모두가 안용복의 공이다. 대마도에서 안용복이 일본으로 가면서 대마도를 경유하지 않은 것을 시기하여, 우리나라에 죄 주기를 청하니 조정 의논이 모두 목베어 죽여야 마땅하다고 했으나, 유독 영돈녕부사 윤지완(尹趾完)ㆍ영중추부사 남구만(南九萬)이 말하기를, “그 사람이 억세고 영리하여 쓸 만하다. 죽이면 단지 대마도의 분통만 쾌하게 해 줄 것이다.”고 하니, 이에 귀양보냈다. 《춘관지》"-연려실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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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의 울릉도와 이웃섬 우산于山도(다른 이름은 죽도竹島). 구글어스로 보면 울릉도 바로 옆에 죽도라는 섬이 실제로 있다. 독도가 아니고.

독도는 울릉도에서 바라볼수없을 정도로 엄청 먼 곳에 있다.)



"을해년(1695)에 도추(道酋 대마도주(對馬島主))가 또 동래부에 글을 보내어 다시 의죽도 문제를 제기하면서 심지어는 계유년 회답 서신 중에 ‘귀국 죽도(竹島)와 폐경(幣境) 울릉도라’ 고 한 말을 들면서 마치 죽도와 울릉도가 두 섬인 것처럼 하였으므로,

... 그 후에 세 번이나 표류(漂流)해 온 왜인이 혹은 울릉도에 재목을 베러 간다고 하고 혹은 죽도에 고기잡이 간다고 하는 것을 함께 순귀선(順歸船)에 부쳐 보냈고, ...  계유년 첫 번 답서에 이른바, ‘귀계 죽도와 폐경 울릉도’라고 한 것은 바로 그때 예조관이 고사(故事)에 밝지 못한 탓이므로, 조정에서 바야흐로 그 실언을 책망했으며, 그때에 귀주에서 그 서면을 보내 고쳐주기를 청했으므로, 조정에서도 그 청을 따라서 고쳐 처음 서면의 실언을 바로잡았으니, 지금은 마땅히 고쳐 보낸 서면으로써 살펴서 믿어야 할 것이다.” 하였다. 《통문관지》"-연려실기술



그런데 이번엔 또 새로운 문제가 드러난다. 조선의 관리가 병신같이 "귀국 일본의 죽도竹島와 우리 땅 울릉도"라고 적는 바람에

일본이 울릉도 바로 옆의 죽도竹島에서 신나게 물고기 낚시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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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는 우리 관리가 병신이라서 착각했다. 죽도도 우리 땅이니 어업하지마라 라고 보냈고 

이로써 문제는 해결되어 대동여지도에도 나오듯 울릉도와 그 바로 옆의 이웃섬 죽도는 조선의 영토로서 확고히 자리잡았다.




위의 사료는 조선 후기의 학자 이긍익(李肯翊:1736~1806)이 지은 조선시대 사서(史書) '연려실기술'이고

1911년 광문회(光文會)에서 도합 34권으로 최초로 간행했다.




조선 세종실록지리지 기록을 보자 울진현(蔚珍縣) 지현사(知縣事) 1인. 본래 고구려의 우진야현(于珍也縣)인데, 신라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서 군(郡)으로 하였고, 고려에서 울진현이라 일컬었으며, 본조에서도 그대로 따랐다 ....(중략) 황산 석성(皇山石城)【둘레 6백 16보 5척인데, 때로 읍성(邑城)으로 삼으며, 안에 샘이 4, 못이 하나 있는데, 샘은 비록 크게 가물어도 모두 마르지 아니하나, 못은 크게 가물면 간혹 마른다.】 온천(溫泉)이 현의 북쪽 44리 흥부역(興富驛)의 서쪽 구수우 물산동(仇水亐勿山洞)에 있다. 봉화가 4곳이다. (중략)우산(于山)과 무릉(武陵) 2섬이 현의 정동(正東) 해중(海中)에 있다.【2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아니하여, 날씨가 맑으면 가히 바라볼 수 있다. 신라 때에 우산국(于山國), 또는 울릉도(鬱陵島)라 하였는데,






"비변사(備邊司)에서 안용복(安龍福) 등을 추문(推問)하였는데, 안용복이 말하기를,
“저는 본디 동래(東萊)에 사는데, 어미를 보러 울산(蔚山)에 갔다가 마침 중[僧] 뇌헌(雷憲) 등을 만나서 근년에 울릉도(鬱陵島)에 왕래한 일을 자세히 말하고, 또 그 섬에 해물(海物)이 많다는 것을 말하였더니, 뇌헌 등이 이롭게 여겼습니다. 드디어 같이 배를 타고 영해(寧海) 사는 뱃사공 유일부(劉日夫) 등과 함께 떠나 그 섬에 이르렀는데, 주산(主山)인 삼봉(三峯)은 삼각산(三角山)보다 높았고, 남에서 북까지는 이틀길이고 동에서 서까지도 그러하였습니다. 산에는 잡목(雜木)·매[鷹]·까마귀·고양이가 많았고, 왜선(倭船)도 많이 와서 정박하여 있으므로 뱃사람들이 다 두려워하였습니다. 제가 앞장 서서 말하기를, ‘울릉도는 본디 우리 지경인데, 왜인이 어찌하여 감히 지경을 넘어 침범하였는가? 너희들을 모두 포박하여야 하겠다.’ 하고, 이어서 뱃머리에 나아가 큰소리로 꾸짖었더니, 왜인이 말하기를, ‘우리들은 본디 송도(松島)에 사는데 우연히 고기잡이 하러 나왔다. 이제 본소(本所)로 돌아갈 것이다.’ 하므로, ‘송도는 자산도(子山島)로서, 그것도 우리 나라 땅인데 너희들이 감히 거기에 사는가?’ 하였습니다.
 드디어 이튿날 새벽에 배를 몰아 자산도에 갔는데, 왜인들이 막 가마솥을 벌여 놓고 고기 기름을 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막대기로 쳐서 깨뜨리고 큰 소리로 꾸짖었더니, 왜인들이 거두어 배에 싣고서 돛을 올리고 돌아가므로, 제가 곧 배를 타고 뒤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광풍을 만나 표류하여 옥기도(玉岐島)에 이르렀는데, " -숙종 30권, 22년(1696 병자 / 청 강희(康熙) 35년) 9월 25일(무인) 2번째기사
비변사에서 안용복 등을 추문하다



삼봉이 있는 울릉도로 간 안용복. 거기서 일본인들이 많은 배들을 정박하여 어업하는걸 봄.

안용복 홧병 터져서 "쪽바리새끼들아 울릉도는 우리 땅이라고 씨발." 이라고 함. 

일본인이 말하기를 "우리들은 본디 송도에 사는데. 울릉도로 고기잡이하러 나왔다. 고기잡이 끝나면 본소로 돌아간다."

그러자 안용복이 "송도는 자산도(子山島)인데. 거기도 우리 땅이야 십새끼야" 함.

이튿날 새벽에 안용복이 배를 몰아 자산도(울릉도 바로 옆 오른쪽 섬 죽도. 절대로 독도가 아님)에 가서 왜인들을 두드려팸. 
왜인들이 칙쇼 하며 배로 가서 돌아감. 안용복이 추격하다가 광풍을 만나 표류하여
오키섬에 이름.



고종 19권, 19년(1882 임오 / 청 광서(光緖) 8년) 6월 16일(경오) 2번째기사

일본인이 울릉도에 들어와 나무를 찍는 등의 일을 금하는 공문을 보내도록 하다     

삼군부(三軍府)에서 아뢰기를,

“울릉도 검찰사(鬱陵島檢察使) 이규원(李奎遠)이, 일본인(日本人)들이 한쪽 구석에 막을 치고는 송도(松島)라 칭하면서 나무 푯말을 세웠으니 공문을 띄워 힐책하기를 계청(啓請)한 일에 대하여, 삼군부로 하여금 품처(稟處)하라는 교지(敎旨)가 있었습니다.

일본인들이 이 섬에 들이닥쳐 이 섬의 나무를 찍는 것을 그 나라에서 금지시키라는 내용으로 이미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검찰사가 직접 가보고 그전과 다름없음을 목격하였다고 하니 부득이 저번과 같은 내용으로 다시 신칙하여 이 폐단을 영영 막아야 하겠습니다. 문임(文任)으로 하여금 서계(書契)를 지어 보내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윤허하였다.

【원본】 23책 19권 38장 A면

【영인본】 2책 53면

【분류】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농업-임업(林業) / *외교-일본(日本)




울릉도가 송도松島일지언정  독도가 송도松島일수는 없따.





고종 19권, 19년(1882 임오 / 청 광서(光緖) 8년) 4월 7일(임술) 1번째기사

검찰사 이규원을 소견하다     

검찰사(檢察使) 이규원(李奎遠)을 소견(召見)하였다. 사폐(辭陛)를 하였기 때문이다.

하교하기를,

“울릉도(鬱陵島)에는 근래에 와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아무때나 왕래하면서 제멋대로 편리를 도모하는 폐단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송죽도(松竹島)와 우산도(芋山島)는 울릉도의 곁에 있는데 서로 떨어져 있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또 무슨 물건이 나는지 자세히 알 수 없다. 이번에 그대가 가게 된 것은 특별히 가려 차임(差任)한 것이니 각별히 검찰하라. 그리고 앞으로 읍(邑)을 세울 생각이니, 반드시 지도와 함께 별단(別單)에 자세히 적어 보고하라.”

하니, 이규원이 아뢰기를,

“우산도는 바로 울릉도이며 우산(芋山)이란 바로 옛날의 우산국의 국도(國都) 이름입니다. 송죽도는 하나의 작은 섬인데 울릉도와 떨어진 거리는 30리(里)쯤 됩니다. 여기서 나는 물건은 단향(檀香)과 간죽(簡竹)이라고 합니다.”

하였다. 하교하기를,

“우산도라고도 하고 송죽도라고도 하는데 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실려있다. 그리고 또 혹은 송도·죽도라고도 하는데 우산도와 함께 이 세 섬을 통칭 울릉도라고 하였다. 그 형세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라.

울릉도는 본래 삼척 영장(三陟營將)과 월송 만호(越松萬戶)가 돌려가면서 수검(搜檢)하던 곳인데 거의 다 소홀히 함을 면하지 못하였다. 그저 외부만 살펴보고 돌아왔기 때문에 이런 폐단이 있었다. 그대는 반드시 상세히 살펴보라.”

하니, 이규원이 아뢰기를,

“삼가 깊이 들어가서 검찰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송도와 죽도는 울릉도의 동쪽에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송죽도 밖에 따로 송도와 죽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였다. 하교하기를,

“혹시 그전에 가서 수검한 사람의 말을 들은 것이 있는가?”

하니, 이규원이 아뢰기를,

“그전에 가서 수검한 사람은 만나지 못하였으나 대체적인 내용을 전해 들었습니다.”

하였다.

【원본】 23책 19권 24장 B면

【영인본】 2책 47면

【분류】 *왕실-국왕(國王)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고종 : 울릉도,우산도,송죽도에 대해 말해보라 

검찰사 이규원 : 우산도=울릉도.  송죽도는 울릉도 바로 옆 작은 섬.

고종 : 송죽도는 혹은 송도라고하고, 죽도라고도 하지.

이규원 : 송도와 죽도는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겁니다. '송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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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1. 우산도는 독도가 아니다.

2. 석도는 관음도다. 대한제국은 석도와 독도에 대한 표기를 명확히 다르게해놓았다. 울릉도 부속섬 석도는 독도가 아니다.
그 이유는 울릉도와 부속 섬들에 대한 위도 기록이 남아있고 독도는 이 위도를 한참 벗어난 곳에 위치해있다.
조선이든 대한제국이든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 주장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독도를 먼저 먹은건 메이지 정부다. 독도에 대해서 조선,대한제국은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3. 태정관지령은 울릉도와 부속섬 우산도(현 죽도)를 조선땅이라고 할뿐이다. 마쓰시마(송도=타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태정관지령에 나온다.
일본은 타케시마 즉 마쓰시마를 이미 지도에 정확히 그렸다. 하지만 조선 고지도 어느걸 뒤져봐도 일본지도 다 뒤져봐도 
조선이 말하는 우산도는 울릉도의 부속섬 '현 죽도'에 불과하다.
조선은 타케시마가 존재하는지 알지도못했다. 
조선시대 기록들을 보면 조선은 울릉도 부속섬 '우산도'''于'''山島'를 안용복이 잘못 읽어 '자'산도''''子'''山島라 부르기도햇고 송도松島라고 부르기도하고 죽도竹島라고 부르기도했다.  

4. 세종실록지리지엔 울릉도와 울릉도 부속섬 우산도(현 죽도)만 나온다.

5.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최종안과 러스크 서한은 타케시마 즉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이승만은 이를 무시하고
타케시마를 강제점령했다. 그리고 일본은 이에 대해 항의하고 국제사법재판소로 나오라고 하지만 한국은 이를 거부하며 
박정희 , 전두환 시절에 아무 말도 없었으니 일본이 실효지배를 인정한거란 우기기 주장만 내세우며 [실효지배]를 주장하고있다. 

6. 하치에몽 지도에 나오는 송도는 타케시마가 아니라 우산도 즉 현 죽도이며 조선땅으로 색칠되어있다.

7. 전세계적으로 이스라엘 빼고 모두 동해는 일본해라 불린다. 그리고 독도는 섬이 아니라 리앙쿠르트 '''암초'''로 불리고있다. 
주일 미대사는 한국이 독도로 또 미친 짓 할까봐 염려했다. 미국군악대,주한미군은 독도 관련 한국군 행사에 대해 참석해달라는
한국의 간청을 단호히 거부했다. 중국 조차도 동해는 일본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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