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해줘에서 십대때 사고치고 억울하게 소년교도소 끌려가는 장면 나오는 데

작가도 소년원, 소년교도소 헷갈렸는지 소녀교도소 끌려간 것인데 소년원 끌려갔다고 잘못 이야기하게

만들었네. 드라마에서.

소년원, 소년교도소는 다르다. 소년원은 그냥 문제아들 모아놓은 학교 시설이라고 보면 되.

그래서 교도관도 없어.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갔다와도 전과 기록도 안 남아.

막장들 모여있어서 폭력이 일어나서 그렇지 소년원은 갔다와도 전과기록도 안 남는다.

반면에 소년교도소는 말 그대로 교도소다. 교도관도 있고 갔다오면 미성년자라도 전과기록이 남아.

소년교도소는 전과기록이 남기 때문에 갔다오면 취업 하는 데도 문제 생기고 인생 망한다.

소년원은 그냥 폭행이나 절도 정도면 가는 곳이고 전과 기록이 안 남고

소년교도소는 이보다 더한 살인이나 강도, 성폭행 같은 것 저지르면 가는 곳이고

여기는 말 그대로 교도소고 전과기록이 남는다.

즉 구해줘에서 소년원에 간 게 아니고 소년교도소에 수감 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