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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검마 독고구패의 검도경지

34 2005.07.20 01:47:58
조회 1958 추천 2 댓글 18


김용의 소설에서 천룡팔부의 무명승과 함께 무공 1~2순위를 다투는 독고구패에의 검도 경지에 관한 글입니다.. 소설에서 단 몇줄밖에 언급되지 않았는데 그 짧은 글에서 이렇게 많은것은 유추해 낼수 있군요..자주 가는 까페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는데 감상게시판에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용소설을 자세히 탐독하지 않았으면 무슨뜻인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noblood.cafe 역시 중국은 김미(金迷)와 고미(古迷)가 전쟁하는 곳입니다... 김미와 고미는, 김용 팬과 고룡 팬을 말하는거죠. 김용과 고룡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열광적인 팬들끼리 말싸움이 난겁니다.... 저는 인터넷을 뒤돌다 괜찮은 무협 사이트를 찾아서 몇개의 글을 읽었습니다. 사이트의 주소는 http://50.ad184.com/jy/index.htm 이며, 만약 중국어를 볼수있고, 중국어를 할수있는분은 한번 들어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안에서 독고구패의 검도고증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그분의 말로는 양과와 영호충은 독고구패의 진수를 얻지 못했다는 이론입니다. 독고구패의 유일한 문헌기재는(?) 검총뿐이라고 했습니다. 검총에는 검이 다섯자루가 있습니다. 무명이검 자미연검 현철중검 목검 무검 여기서 그분은 독고구패의 검술경지를 다섯가지로 설정하셨습니다. 이검급 연검급 중검급 목검급 무검급. 그분은 먼저 이검급을 언급하셨습니다. 저도 같은 순서로 하죠. 그분의 말로는:" 독고구검은 이 급수의 검법이 분명하다, 현철중검으로는 독고구검을 쓸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분의 말대로 현철중검의 무게로는 오직 빠름을 요구하는 독고구검을 쓰기 힘듭니다. 검총의 문헌에는 '맹렬하고 강맹하여 아무리 견고한것이라도 다 부술수있다, 약관이전에 이것으로 하삭군웅과 승부를 가렸다' 라고 써있습니다 약관, 즉 스무살 이전이라는 뜻입니다. 독고구검은 매우 완전한 체계가 되어있는 검법입니다. 스무살도 안된 사람이 이것을 완성했을리가 없습니다, 독고구검을 연검급에 완성한것으로 추측하더라도, 서른살이전에 완성할리가 없습니다. 독고구검은 총결식 파검식 파도식등 매우 완벽한 검법이라고 할수있는데, 서른살도 안된사람이 그정도의 견식이 있을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장삼풍같은 기재도 100살이 넘어서야 태극권을 완성시켰다는것을 예로 표현하셨습니다. 그에 비해서 양과의 암연소혼장은 여기서 조금씩 저기서 조금씩 빼와서 만든 짬뽕식 무공에 불과하여, 아무런 체계도 없다고 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얻은결론은 즉 독고구검은 독고가문의 대대로 내려오는 검법이다는 것이었습니다. 모용가의 두전성이 대리 단씨의 일양지 육맥신검과 같은식으로 말입니다. 특히 그 이름도 가문전승의 맛이 농후하다고 합니다. 독고구패는 운좋게도 이 무공세가의 태어나 스무살이전에 하삭군웅과 승부를 겨루었던것입니다. 하지만 독고구패도 그 나름대로 대단함이 있습니다. 스무살 조금 넘어서 그의 두번째 경지인 연검급에 도달한것입니다. 이 연검에 대해, 독고구패의 평가는 '자미연검은 서른살 이전에 사용했다, 의로운 사람을 잘못으로 다치게하여 상스럽지(祥) 않아, 깊은 산곡에 버렸다.' 글자 표면에서 보면 의로운 사람을 다치게 한것을 검의 상스럽지 않음에 탓해, 고수의 모습을 잃은듯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 먼저 독고구패가 이검을 버리고 연검을 사용한 이유부터 알아봅시다. 다 알고있드시 독고구검은 무초의 경지에 쉽게 들어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초의 경지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죠? 영호충은 독고구검을 익히기 전에 풍청양에게 매우 창의적인 문제를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즉 무초의 경지에 들어선 두 사람이 대결하면 누가 이기는가? 입니다. 풍쳥양은 이미 그런 사람을 찾기 힘들게 됬다며 대답을 하지 않았죠. 동방불패와의 대결때 영호충은 그 답을 몰라 죽을 뻔 하였습니다. 독고구패도 이와 같은 생각을 했을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매우 간단한 답이 나왔겠죠. "무초의 경지에 들어선 두 사람이 싸우게 된다면, 보다 더 빠른사람이 이길것이다." 영호충이 동방불패를 이기지 못한 이유도 동방불패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죠. (영호충이 동방불패를 죽였지만 이겼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연검의 특징인 가볍고 빠름을 생각해서 자미 연검을 쓴것이겠죠. 하지만, 이점이 있다면 분명 페점도 있습니다. 즉 검의 수발을 마음대로 하기 힘들다는 점이죠. 의로운 사람을 다치게한 경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독고구패가 중검급을 만들어 낸것을 보아 자미연검의 수발을 마음대로 하기 힘들다는 점과 관계가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자미연검이 상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깊은 산곡으로 던져버렸죠 연검급의 잘못된 무도를 걸었다가 의로운 사람을 다치게 한것이, 그에게 잘못을 깨달게 한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자기의 잘못을 검총에 적어놓은것을 보아 그 마음의 떳떳함을 볼수가 있죠. 그분의 추측으로는 독고구패가 이 시대에서 독고구검을 그 의로운 자의 후인에게 전수했다는것입니다. 그게 바로 독고구검이 풍청양을 통해 영호충에게 전수 됬으나, 양과는 검총에서 그 단서를 찾지 못한 이유 일수도 있죠 연검급의 틀린길을 버린후, 오랜 시간의 경험을 통해서, 독고구패는 '서투름으로 교묘함을 이기고, 무거움으로 가벼움을 누르는' 중검급을 창안한 것입니다. 독고구패는 자기의 조상의 검법 독고구검을 실질적으로 초월한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검급의 기초는 독고구검의 무초에서 시작되는 것이기때문이죠. 신조협려에 기술된 양과의 중검급에대한 느낌은, "이렇게 몇일동안 검을 익히니, 양과는 검을 잡고 있을때 예전처럼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검을 다룸에 있어 점점 마음 먹은대로 장악할수 있었다. 오히려 예전에 익힌 검법들의 초식이 너무번잡하고 기교가 많다고 생각했다. 독고구패가 청석에 남긴 '중검무봉, 대교불공' 여덟글자를 떠올리니, 그안의 경지가 세상에 그 어느 검법보다도 대단하다고 생각됬다. 신조와 싸우는 동시에, 그는 간단한 초식일수록 막기가 힘들다고 생각하였다, 예로들면  검을 힘껏 내지르는 것은, 힘만 강하다면, 옥녀검법 같이 기이한 초식보다 위력이 훨씬 강하였다." (김용님의 소설을 번역한 분의 것을 찾지 못해, 제가 대강 번역 했습니다) 위를 통해 알수 있는것은, "간단한 초식일수록 막기가 힘들다"는 바로 무초경지의 자연적인 표현입니다. 양과 같이 장난스러운 성격으로 (필자는 양과의 성격은 그런 무공을 익히기에는 안어울린 생각한다. 만약 검총에 온것이 젊은 시절의 곽정이었다면 그가 깨달은것은 훨씬 많지 않았을까 생각힌다) 양과는 아무런 이유도 모른체 신조에게 억지로 무공을 배웠어도, 몇일안에 무초에 경지를 얻었으니(그러니까 양과는 평생동안 이념에서 무초의 경지에 도달한적은 없지만, 실천에서 현철중검으로 무초의 경지를 사용한것입니다.) 이것은 중검급 검법의 신묘함이 아니라고 할수 없다. 독고구패은 중검급에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다. "중검은 날이 없으니, 대교불공하여, 사십세 이전에 이것으로 천하를 종횡했다."(무우:"벌써 한기를 느꼈습니다")이 한마디에 독고구패의 자신감이 우러나오고 있습니다. 즉 장년의 독고구패가 깨달은 중검급은 이미 천하무적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독고구패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십세이후에는 물체에 연연하지않아, 초목죽석이 모두 검으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이 한마디의 말이 바로 그의 다음경지인 목검급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목검으로 중검을 이기느냐에 대해 양과 역시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현철중검의 무게는 칠십근씩이나 되는데, 가벼운 목검으로 무거운 중검을 이기려면 두가지 방법뿐이다. 하나는 검법의 정묘함으로 빠름을 이용해 느림을 이기는것이요, 다른하나는, 심후한 내공을 이용해 강함으로 약함을 짓누르는거다." 이 두가지 방법은 틀린것이 분명하다. 첫번째 방법은 오히려 연검급이나 이검급으로 돌아간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중검급에만 득이 되는 방법이었다. 만약 목검과 중검을 가진것이 둘다 독고구패라면 목검을 지닌 독고구패는 중검을 이길수 없는것이다. 양과는 두번째 방법을 채택하였다. 그래서 목검을 꽤나 잘 익혔지만 그저 중검급에 머무른것이었다. 후에 금륜법왕과의 대결이 그 결과를 알려주었다. 양과는 맨손으로 금륜법왕과 싸울때 약세에 몰렸고, 현철중검을 가지고 오지않은것을 후회하죠. 그러니 그의 목검이 대단하지만, 현철중검이 있어야 최고의 위력을 나타낼수있어 여전히 중검급에 머무른것을 증언할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것이야 말로 진정한 목겁급인가? 백년후에 또 다른 무학종사 장삼풍이 그 답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태극검법은 유함으로 강함을 이기고, 나의 둔함으로 적의 날이 없음을 막는 것입니다. 장무기가 목검으로 동방백의 의천검과 상대할수 있었던것이 이것을 보여줄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무기의 수양은 목검급에 도달하지못하여 페르시아 명교의 풍월삼사에 의해 참패를 맛 봤죠. 독고구패도 거센 바다 파도 앞에서의 목검수련으로 유함으로 강함을 이기는 도리를 깨달은거죠. 목검으로 중검과 싸우면, 목검의 유함에 의해 시간을 끌게 되다가, 결국 중검을 드는자의 체력이 바닥남으로 목검이 이기게 되는겁니다. 이게 바로 목검으로 중검을 이기는 방법이오, 독고구패의 '물체의 연연하지 않아, 초목죽석이 모두 검이될수있다.'의 경지 입니다. 신조는 독고구패와 오랫동안 지네, 독고구패의 수련법을 알고 있지만, 말을 할수 없으니, 양과를 바닷가에 끌고와 무공을 익혔지만, 양과의 오성에 한이 있어, 파도와 힘만 겨룰줄알고 내력이 많이 강해졌으나, 결국 목검급에 오르질 못한것입니다. 결국, 독고구패는 '여기서 열심히 수련하니, 천천히 무검으로 유검을 이기는 경지에 도달했다', 무검으로 유검을 이기는 경지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무형 검기인 것이다. 검술의 경지가 여기까지 도달하면 위에 경지와 그다지 적절하지 않은 비유를 하여, 화총등의 신식병기와 냉병기의 차이나 다름 없는것이다. 그리고 독고구패의 무형검기는 단예의 육맥신검과 다른점이 있으니, 독고구패의 무형검기는 홀로 만들어낸것이어서 단예가 도보에서 배운 육맥신검과 난이성도는 비교를 할수 없을정도이며, 육맥신검은 아직 초식이 있으나, 독고구패의 무형검기는 이미 무초의 경지에 도달한것이 분명하니 그 위력의 고하도 분별이 있는것이다. 이를 보아, 독고구패의 진정한 대단함은, 그 깊이를 잴수없는 무학 수양에 있어서다, 만약에 천룡팔부에 나오는 그 무명노승을 김용 작품중 제일 내공이 깊다고 한다면, 무학 수양이 제일 깊은 사람은 독고구패임이 분명할것이다. 양과와 영호충은 그의 구우일모 만을 배웠는데도, 무림을 종횡하였으니, 독고구패가 말한 " <검마 독고구패는 천하에 적이 없어 이곳에 검을 묻다.> [오호라! 군웅은 속수무책인데 장검은 공연히 날카롭기만 하니 이또한 슬프지 않으리오!]" 등등의 말은 허풍이 아님을 알수가 있다. ------------------------------------------------ 재밌어서 퍼온거야 3줄요약 길면 그냥 패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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