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회귀가 개좃같은 이유

1. 개병신 같은 현대물 개그

아닌데요? 저는 재밌는데요? 어쩌라고요 나는 재미가없어요

2. 말끔하지못한 떡밥회수와 비중조절 실패

회귀하면서 감옥간 노인네는 뭔지? 신개는 화산비무할때 어디 자빠져있는지? 노신은 감옥가서 어케됐는지? 살려준 서생은?

기성자는? 천옥을 만들고 최강자리에 집착하던 교주는? 혈야궁주는? 흑살주인은? 교주가 데려간 그제자는?

뭔가 엄청난 흑막과 비중이 있을것처럼 표현해놓고 주인공 말몇마디에 주인공편 협객이되버린 쾌당주

초반분량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이후 활약한번 없는 흑묘방과 그주변 떨거지들

주인공을 목숨을 걸고 지켜줄정도로 아끼지만 화산비무에는 코빼기도 안보이는 신개

이를 가는 원수에서 어느정도 이해되는 사부로 표현된 광승은 마지막화에 여행가자고 한번나오고 끝

3. 표현력부족하고 맨날 똑같은 전투씬

오(+)자로 검기가 날아온다, 얼렸다, 일월광천을 조합했다, 좌장, 우장, 쌍장을 내밀었다 등등

모든 캐릭터가 다똑같이 싸움 검 맞부딪히고 그놈의 좌장 우장은 시발 ㅋㅋ

이 표현을 주변 흑도정리할때까지만 써먹었어도 단점은 아니었을건데

백응지에서 맹주vs검마 1합비무표현할때 초고수들만의 엄청난 심리전이 있는것처럼 표현해놓고

주인공이 검마 넘어서 천하제일인 됐을때까지 전투씬 다똑같음

주인공보다 강한상대를 만났을때 어떤 심리전으로 이겼는지, 본인의 경지가 낮음에도 어떻게 이겼는지 표현부족

그냥 뭐뭐했다 쌍장 내질렀다 얼렸다 죽였다 끝

4. 캐릭터 붕괴

마교의 사실상 2인자인 좌우사들 까지도 기특한 벌레정도로 여기고 주인공 및 다른 떨거지는 그냥 보약 취급하던 교주가

갑자기 뜬금 00년대 초반 무협소설에서나 볼수있는 클리셰인 "정정당당하게 날짜와 시간을 잡고 화산에서 비무로 결정하자!"

이지랄 ㅋㅋㅋ

이밖에도 검마, 백의, 천악등 초반에 색깔있게 나온 캐릭터들 다 주인공 한마디면 움직이는 장기말처럼 변함 ㅋ

단순히 주인공을 존중한다는게 아니라, 사소한거 하나까지도 다 주인공한테 물어보고 주인공에 의지하는 어디 3류 건달부하처럼 변함

이는 개연성 붕괴랑도 연결해서 설명 가능함

5. 개연성 개판

본디 사건이란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작가가 의도한 사건으로 진행시키기위해 캐릭설정도 붕괴되고,

주인공 말몇마디 "역시 자하야! 너말대로하자!" 하는 식으로 전개가 끝남

이건 막판에 엄청나게 심해지는데 뜬금없이 깃발 모아오라고 염병하는것도 그렇고

화산비무는 진짜... 읽기 너무힘들정도로 최악이었음

특히 내내 순수악 처럼 표현되는 교주가 갑자기 심심했기 때문에 적을 만든거였다? 갑자기?

개 뜬금없이 다대일 비무를 하자? 그리고 결과에 승복하자? 것도 천악,교주 vs 떨거지 이 구도는 진짜...

어떠한 접점도, 개연성도, 캐릭터성도 없이 그냥 작가가 머리채잡고 그냥 이렇게 해야지~ 하는느낌만 드는 결말장면

6. 독자들의 역겨운 빨아주기

이게 젤중요함

진짜 별에별 휘황찬란한 미사여구가 매화마다 배댓이되는데 1화 첫번째 댓글그대로 가져와봄

벌써 몇번째 추천글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달려라. 무협을 보지못한 독자들은 오리지날 협객이 살아있는 무협의 근본을 알게될것이고

이미 무협내공이 넘쳐나는 독자들은 같은 장르지만 격을 달리하는걸 읽으면서 느낄 것이다.

읽는 독자마다 칭찬이 자자한 작품,

필력이 항상 최고점을 갱신하는 전무후무한 작품,

구무협이래 기성작가가 자신만의 무협세계관을 집대성 하는 작품,

신무협이래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작품,

장르소설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성을 보장하는 작품,

시리즈 무협장르 9.6을 찍어버린 작품,

절대 전개를 예상할수없는 작품,

이대로가면 작품성 하나만큼은 판무사상 적수가 없을 작품,

2020에 나온 신작중 압도적인 필력을 가진 작품이자 무협독자들이 인정하는 무협사상 열손가락 안에 꼽힐 작품

왜이렇게 빨아주냐고?

일단 달려라

칭찬적는 이 시간이아깝다

이게 1화에 달린 댓글임 ㅋㅋ

다른작품 가져와서 (화산귀환이 젤많이 언급됨) 비교하고 광마회귀 올려치기하는데 오히려 이런건 양반임

앞으로 달린 댓글중에 이거보다 과한댓글도 존나많음

역겨움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없음 ㅋㅋ 재밌게보다가도 반감생김

별같잖은 주인공 말장난 -> 와 미친사람을 표현하기위해 이렇게 유치하게 글을 썼구나.. 작가 개쩐다..

개뜬금없는 캐릭터 붕괴 -> 성장한걸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작가 개쩐다...

영화대사 억지 패러디 -> 와 이걸 이렇게 녹여내는구나.. 너무 자연스럽다.. 작가 개쩐다..

존나 개뜬금없는 결말 -> 와 너무 개깔끔하고 단백하다...

단점들도 이딴식으로 다포장되고, 이러한 부분은 좀아쉽네요~ 이런 정상적인 댓글도 비추테러 존나처먹고

꼬우면 보지마 씹새야 류댓글 주르륵달림 ㅋㅋ

저밑에 광마회귀 너무안빨림 저글도봐라

뭔 이유도없이 그냥 안빨아주면 개욕처박고 멍청이 취급함

정작 이 작품이 왜 명작인지 설명못함

많은 대중이 인정하니까 작품성이 원탑이라고?

조회수가 증명해준다고?

이 골빈새끼들은 만약에 다른 작품이 1등먹으면 명작 못알아본다고 염병할거 개뻔함

하여튼 개독자 씨벌련들때매 나같은 새끼들도 자꾸튀어나오는거임

그냥 제마음속 무협 원탑입니다 이러면 누가 거따대고 지랄을 하겠냐??

선민사상에 존나 찌들어서 지들이 읽는게 짱이고 전무후무고 다른작품 다 병신취급하니까 말이나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