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게 없어서 읽는데 가끔 깜짝깜짝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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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촌민들은 순박한편이지만 때때로 교활하기도했다.

 그들은 서로를돕고자 하는 동정심은 있었으나, 누군가 특출나게

 잘나가는것은 바라지 않았다. 그저 동등하고 비슷한이들끼리

 모여 서로를 도우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그들에게 가장 주요한

 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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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생들은 방금 전까지는 성난 늑대처럼 일을벌였건만 의외의 사고가 발생하니

 겁먹은개 같은 모습이 되었다. 이게바로 여깄는 서생들의 진실한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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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랑은 문득 지금 자신이 지구의 택시에 타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깜짝놀랬다

택시기다들은 다들 그랬다 정치가 어떠니, 국가의 큰일이 벌어졌느니 하는말을해댔다.

여방주도 그러는걸보니 평버한 중년 아저씨들과 같은 정치 신봉자가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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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현대에서도 많은 덕후들이 여자와 만난적도 없이 인터넷서 이야기 나눈것만으로도 죽을듯이 사랑한다고하며

상대방을 극도로 완벽한 여인으로 상상해버리며 매일 상상속의 그녀에게 넋을놓기도한다.

다만, 현대의 덕후들은 '외로워서' 그런 것이라면 큰 멍청이는 정말로 순진해서 그런거이었다.

가끔 가끔 나오는 돌려까기 재밌음

 중국소설이라던데 비슷한거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