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튼 프리드먼이라는 작자는 엿같다. 하지만

질문하나 2007.01.07 18:26:02

조회 244 추천 0 댓글 3

케네디 -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그러자 프리드먼은 우리는 이러한 대답에 "2개의 질문에 그 무엇도 답해선 안된다." 라는 말을 했다. 난 밀튼 프리드먼이라는 작자가 맘에 안들었다. 일단 그의 색깔론을 비롯하여, 오로지 물질만능주의에 가득찬 그 머리는 싫었지만 그 사람도 나름대로 두뇌는 있는 인간인것 같다. 하지만 그 사람도 나름대로 솔직한 인간이였고 똑똑한 인간이라는 점이다. 특히나 이 발언이 나에게 가슴에 와닿는다. 개혁을 말로 그렇게 부르짖는 인간일수록 오히려 세상은 더욱 더 개혁과 멀어진다. 우고 차베스는 말로 아가리로 개혁을 부르짖는다면서 자기에게 원수들인 우익 군부는 물론 국민들에게조차도 원수들인 우익 군부와 가까워 지며 자신의 권력을 확고히 다졌다. 그리고 노무현 역시 말로 아가리로 시민을 위핸 개혁이네 뭐네 하면서 이땅에 시민들에게 수 많은 절망을 남겼다. 뭐 이상 이것밖에 나도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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