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이므로 역갤의 환빠들이나 중빠들 둘다 발끈하지말고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 1. 치우천황은 초강대국은 치우 이후에도 계속 여러 환인들을 통해 번성하여 고조선, 고구려로 계속 이어졌다 → 치우의 초강대국은 황제 헌원의 병법술에 관광당하여 멸망했다.(원문) -> 치우의 세력이 "초강대국"이었다는 기록은 어디서 본것입니까? 혹시 환빠세력과 타협한 것입니까? 치우의 세력때문에 여타 군소세력들이 침략을 당했다는 기록은 있어도, 중원전체를 호령했다는 기록은 환단고기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_-;; 그리고 치우라는 인물을 실존인물로 보시는겁니까..? 2. 시황제는 동이족이며 자신의 유목민으로 구성된 군대들을 이끌고 짱깨들을 개관광해 통일 진나라를 세웠다 → 진시황 영정은 진나라 상인 여불위와 조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며 여불위가 한껀 하려는 목적에서 조희와 영정을 진나라 왕족에게 보냈다. 춘추전국시대 진나라는 본래 주나라 서쪽 변방을 지키기 위함이 목적이었습니다만, 그 변방에 위치한 덕에 서쪽 유목민들과 교류 연합 하는 과정에서 크게 성장 할 수 있던게 아닐런지...? 물론 그게 동이족이다 뭐다 하는것에는 동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정사로 받아들여지는"사기"에 따르면 진시황의 아버지를 "여불위"다 라고 기록은 되어있습니다만, 충분히 의심해 볼 여지는 있는 문제입니다. 3. 고조선은 화북 전체와 화남을 차지했으며 사천 지역의 약소국 한나라에게 강한 입김과 강압을 작용하는 초강대국이었다. → 고조선의 강역은 만주와 연해주, 요동이였고 한나라의 강역은 화북에서 화남까지, 태평양 연안에서 사천까지였으며 덕분에 실크로드를 열어낼 수 있었다. 고조선과 한나라 둘은 서로 적대국가였다. 이후 한나라의 공격에 의해 고조선은 멸망한다. -> 고조선의 강역이 만주 연해주 요동 이다 라고 하는 근거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고조선이 그 넓은 영토를 다스렸다는 근거도 알고 싶고, 특히 만주와 연해주가 고조선이라는 나라의 직접통치를 받았는지 궁금하군요. 아 그리고 한나라 강역 설명하시면서 "태평양 연안"이라고 하시는데, 물론 틀린표현은 아니나 조금 과장된 표현 같군요. 대한민국도 환태평양연안에 맡닿아있는데 말이죠 ㅎㅎㅎ 고조선과 한나라 둘이 서로 적대국가였다는건 또 무슨소리인줄 모르겠습니다. 한나라와 고조선이 설마 내내 적대관계였다는 소리인가요? 무제의 왕성한 정복욕때문은 아니구요? 4.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는 존재하지 않았다. 유적들은 모두 그 당시 그곳을 지배하던 고조선의 유물들이다 → 거듭 반복하지만 고조선의 강역은 만주와 연해주, 요동이었다. 그리고 황하 땅에는 화하족들이 세계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 문명' 을 세웠다. 중국 문명을 설명할때, "화하족이 황하에 문명을 세웠고 그것이 중심이되어 중국문명을 형성했다" 라는건 조금 위험한 발언 아닌가요? 마치 황하일대에만 "문명인"이 살았고 나머지는 야만한곳이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