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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만든 초콜렛 모아봄

앙단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3.14 17:37:13
조회 52489 추천 208 댓글 166

초콜렛이라고 해도 이타초코... 캐릭터 초코라고 부르던가 여튼 뭐 그냥 초콜렛에 그림그리는거ㅇㅇ


이걸 만들게 된 이유는 작년 발렌타인 데이때 트위터에 캐릭터 초코가 돌아다니는걸 보고 와 씨발 저정도면 나도 할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된게 계기


그래서 초콜렛이라고는 꿈빛 파티시엘에서밖에 본적없는 내가 졸지에 캐릭터 초코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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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할만한 첫 작품. 역시 첫 작품은 많은 부분이 미흡하다... 많은 부분을 생략하거나 하나로 합쳤고 색도 흰색 제외 한가지밖에 안씀.


하지만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에 만족하고, 다음 초코를 만들었다.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WIXOSS 시리즈의 주인공 코미나토 루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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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와 세번째는 동시에 만들었기 때문에 딱히 구분은 안해도 될 것 같음. 첫 작품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고 생각함.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건 원래 그림이 간단한 SD였고, 색도 많이 쓰지 않았다는 것?


어쨌든 여기서 자신감이 붙은 나는 조금 더 어려운 그림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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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WIXOSS의 미도리코, 피루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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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그림에 도전하기 전에 복습하는 기분으로 간단한거 하나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가끔씩 이렇게 실패하는게 생기는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 아마 냉동실에서 뭔가 단차가 생겨서 우그러졌거나 아니면 굳는 도중에 뭔가 붕 떴거나 그런게 아닐까 생각함.


하지만 이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무식하게 그냥 원래 하려던 거 했다



캐릭터는 아이돌 마스터의 시죠 타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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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만든게, 이것.


색을 두개 이상 쓰고, 선도 가늘게 그으려고 노력하고, 여튼 여러 면에서 고난이도라고 생각하는 작품.


그때 만들었을땐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아쉬운 부분이 많넼ㅋㅋㅋㅋㅋ 아 여튼 점점 어려운거에 도전해나가니까 뭔가 성취감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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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마찬가지로 아이돌 마스터의 시죠 타카네


만들때 실수로 이미지를 안뒤집어서 초콜렛이 반대로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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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만든건 이건데, 이건 간단한 듯 하면서도 여러가지 고생이 들어간 작품이었다.


우선 프릴. 저 프릴 존나 힘들었음... 아 시발 하면서도 그냥 때울까?라는 생각이 몇번이나 들 정도로.


그다음에는 홍조. 홍조는 솔직히 도박이었다. 이러이러한 식으로 하면 잘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으로 저질러본건데 예상 외로 그럴듯하게 돼서 기분좋았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얘 머리카락이 원래 흰색이 아닌데 내가 작년에는 데코펜으로밖에 색을 안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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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칸자키 란코






여기서부터는 올해 만든것들인데, 올해는 내가 일도 많고 해서 몇개 못만들었다. 


작년과 올해의 가장 큰 차이점은 1. 틀을 이용해 테두리를 깔끔하게 만들었다는 것이고 2. 색을 내가 만들어서 넣었다는 거.


실로 엄청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해가 갈수록 진화하는 초콜렛 미쳐~


올해까지는 국제시장에서 초콜렛을 샀지만 내년 되면 시팔 초콜렛 원료 구하러 가나까지 갈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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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험용으로 일부러 대충 만든건데... 애초에 이 캐릭터 자체가 정신오염 EX라서 대충 만든게 오히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무슨 실험이었냐면 깍지 끼우기였음... 지금까지는 이쑤시개로 한땀한땀 장인의 손길을 거쳤지만 깍지를 끼워서 쭉 짜면 시간은 절약되고 선은 깔끔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결과만 말하자면 완전 망함.


깍지가 너무 굵어서 선이 너무 굵게 나옴.


아니 시발 유튜브에서 핫케이크로 그림그리는 애들은 엄청 가늘게 나오던데?


총기 수입할때 기름 담아놓는 통 비슷하게 생긴거에 뭐 꽂아서 쫙 짜니까 잘 나오던데... 그거 뭐 끼운거냐 나도 좀 가르쳐주라



캐릭터는 FGO의 주인공 구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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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히 열심히 만들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마 충분히 안굳은 상태에서 위에 화이트 초코를 부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하는데 흠...


이 초콜렛은 다른 초콜렛이랑은 좀 다르게 안에 딸기 퓨레를 넣어봤었음.


그림+화이트 초콜렛을 일단 먼저 굳힌 다음 그 위에 딸기 퓨레를 넣고 그 위를 다시 화이트 초콜렛으로 덮은거.


예상으로는 초콜렉 깨물자 마자 머리 깨져서 피가 철철 나오는 것처럼 딸기 퓨레가 흐르고 그랬어야 했는데 예상이랑은 다르더라.


그런 이펙트를 노리려면 좀 더 묽게 해야된다는 것을 깨달음. 아니면 슈크림처럼 안에 텅 빈 초콜렛을 만들고 그안에 주입을 하거나...


어느쪽이든 지금의 나한테는 난이도가 높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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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도검난무의 호타루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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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 인생 최고의 걸작.


뭐 하나 실패한 것 없이 전부 성공한 유일한 초콜렛.


역시 애정이 듬뿍 들어가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


단점이라면... 이거 하나 만들고 나서 너무 만족한 나머지 다음 초콜렛을 만들기가 힘들었다는 것 정도? 진짜 이건 언제 봐도 대단한 것 같다... 내가 만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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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타치바나 히비키





이렇게 정리해놓고 나니까 발전이 눈에 보이네 와 나 발전 개쩌는거 아니냐? 원자력 발전소 급인듯


그러고보니까 나 초콜렛 1g이라도 먹으면 혓바늘 돋아서 초콜렛 못먹는데 왜 이런거 만들 생각했짘ㅋㅋㅋㅋㅋㅋ 만들어서 다 누구 주곸ㅋㅋㅋㅋㅋ


뭐 어때 나는 만드는데 보람을 느끼지 먹는데 보람을 느끼진 않으니까


여튼 긴글 봐줘서 고맙고... 너희들도 심심하면 캐릭터 초코나 한번 만들어 봐. 의외로 별로 안어려움ㅇㅇ 레알임




- 캐릭터 초콜렛 만드는법 올려봄


의외로 많이들 좋아해주는거같아서 만드는법도 올려봄...


한번 읽어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쉽고 간단하고 노가다임... 예술적 감각... 노필요... 필요한것... 끈기...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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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화이트 초콜렛, 판초콜렛, 짤주머니, 유지, 이쑤시개, 데코펜, 초콜렛 색소, 틀


초콜렛 색소는 한번 만들고 말 사람은 굳이 안사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음. 데코펜으로도 충분히 여러 색을 낼 수 있으니까... 한번 만들어보고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꼈을때 사면 좋을것같음.


나는 재료는 비싼게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국제시장에서 제일 비싼걸 샀다... 


근데 사실 얼마안함 200g에 3500원인데 200g이면 초코를 들이부어도 2개는 만들고 적당히 만들어도 3개 크기에 따라선 4개 5개도 만들수 있다


초알못이라서 깔리바우트가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는데 친구 줄때 "야 이게 벨기에산 깔리바우트로 만들어진 춰컬릿이야"이러면 친구가 엄청 고급 초콜렛인줄 알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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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유지에 그림을 그려준다. 이때 중요한건 그린다음 뒤집어줘야 된다는것... 당연한 거지만 그린다음 안뒤집어주면 초콜렛에 흑연이 묻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나중에 다 만들고 나서 거울상의 그림이 나온다.


이때 어디에 어떤 색을 칠할지, 어떻게 선을 넣을지 생각을 미리 해두고 그리면 좋음. 셀식 애니메이션 기법을 쓴 그림같은 경우는 구분이 딱딱 나뉘어있어서 만들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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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판 초콜렛을 녹여서 유지 위에 그림을 따라 그려준다.


방법은 간단함. 이쑤시개로 판초콜렛 녹인걸 콕 찍어서 따라 그리면 됨.


개 노가다임. 해보면 안다.


그림을 다 그렸으면 1차로 냉동실에 냉동시킴. 한 30분동안 냉동시키는데 그동안 놀지말고 데코펜을 녹이거나 하면 좋다.


그리고 30분 뒤에 냉동실에 넣어놨던 유지를 꺼내서 그 위에 데코펜이나 색소넣은 화이트 초콜렛을 색을 넣어주고 또 다시 30분간 냉동실로.


30분 뒤에 또 꺼내서 틀을 넣고 그 안으로 녹인 화이트 초콜렛을 뿌려주면 된다.


쉽게 말하자면 그림을 먼저 그려놓고 그 위에 화이트초콜렛을 뿌려서 화이트초콜렛이랑 그림이랑 합체시키는거임.


중간과정은 사진으로 안찍어놨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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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렇게 또 30분에서 1시간정도 있다가 틀과 유지를 살살 떼어내면 멋있는 캐릭터 초콜렛이 됩니다.


심심한 사람들은 한번 만들어보는것도 재밌다.


이번에도 읽어줘서 감사!






출처: 과자, 빵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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