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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 가지고 죠죠 디오 코스옷 만들어 봤다 (후기)

레나천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2.21 10:11:33
조회 49873 추천 688 댓글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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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들 코스갤에 영원한 아재 아이돌인 레나천사임 반가워 

글이 좀 길지도 모르니까 그건 조금 이해해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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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기는 지금 워킹 홀리데이로 일본와서 물류 창고 알바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하두 바지 젖어 되니까.

안되겠다 싶어 가지고 돈키호테 가서 작업으로 쓸만한 우의 샀는데. 갑자기 또 정신병 돋아 가지고. 이거

가지고 또 변신 놀이 해보면 어떨가 해서 곰곰히 생각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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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영원한 카리스마 디오 사마의 옷을 한번 만들어서 입어 보기로 결정

(나 죠죠 좋아함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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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은 : 우의 , 청테이프, 황색테이프, 스카치 테이프, 커터칼, 도화지 세트, 그리고 길바닥에 버려져 있는 물병 이걸로 

한번 옷을 만들기로 결정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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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만드는줄도 의상전공도 아니고 미싱 전공을 한사람이 아닌 그냥 평범한 아재라 치수 제거나 그런거 생략하고 바로 

그냥 바지 입고 입은상태로 바지를 개조 하기로 결정함. 이렇게 해야지 작업도 빨리하고 일석이조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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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도화지북을 펴서 디오 의 장신구를 만들려고 볼펜으로 이쁘게 하트 모양 그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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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면에 맞쳐서 크기 별로 하트를 카와이 하게 잘라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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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하트 문양 붙이기 전에 바지 끝부분을 그냥 테이프로 여러번 감아서 디오 벨트 만들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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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양쪽 무릎 부근에 청테이프로 여러번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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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테이프 붙인 부근 에다가 하트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주면 장신구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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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 밑 끝부분을 이렇게 양쪽을 황색 테이프로 또 몇번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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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똑같이 스카치 테이프로 하트 붙여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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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타구니 옷 부근을 가위로 오려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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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디오 상징인 고간 부근 완성 (이럴줄 알고 속바지 하나 더입음 팬티 아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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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테이프로 바지 옆에 양쪽에 붙여서 멜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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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렇게 디오형 하의 완성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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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상의도 만들려고 역시 난 의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곧바로 옷을 입은후 대충 사이즈 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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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충 감잡아 가위로 사이즈 맞쳐가며 옷자르고 옷깃이랑 기타 부분 청테이프 (만능임 청테이프는)

로 보수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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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의도 완성 (상의는 만들기 쉬웠다 헉헉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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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의 하의 완성되고 뭔가 허전하니 소품도 만들어 봤다. 일단 팔찌는 그냥 생수통 잘라서 팔찌 사이즈로 2개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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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팔목에 끼운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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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테이프로 여러번 감으면 팔지 완성 (생각해보니 굳이 물통으로 할필요 없었다.그냥

테이프로 하면 되는걸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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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다음 목걸이는 도화지 가져와서 가위로 대충 사이즈 맞쳐서 자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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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걸이 모양으로 목에 들어가게 청테이프로 붙이고 목걸이 문양은 황테이프 이쁘게 잘라서 붙이면

이렇게 목걸이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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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돈키호테 가서 샀던 파티용 가발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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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써보고 (아직 끝난거 아니다) 마지막인 머리띠 만들기 위해 미리 쓰고..

사이즈 대충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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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지 잘라서 하트 모양 붙여주면 머리띠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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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 했다. 이제 옷도 완성 됬으니 변신 놀이를 시작해보자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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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을 초월한 디오다 ~ (하긴 필자도 인간이길 포기함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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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죠죠 서기도 해보고 디오의 고간포 (디오는 사실 도라에몽 처럼 저기 고간 구멍속에서 

모든걸 이루어 주는 만능 주머니 히히~ ) 놀이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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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장면중 하나인 로드롤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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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따가 코스하고 정리 할려고 미리 꺼내둔 청소용 롤러로 재밌게 표현 해봤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저번에 예기 했지만 코스 하는거 보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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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다 필요없고 이지랄 하고 싶어서 디오옷 만들어 본거임 (나의 멋진 멸치몸을 봐라 ~ㅋ)

 아무튼 즐겁게 놀았으면 됬음 히히.. 

일단 우의 하나 또 사야 겠군 오늘도 일나갈려면 ㅜㅜ... 다들 읽어 주셔서 고마워 그럼 나중에

또봐 히히~ >0< ~!






























출처: 코스튬플레이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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