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풍기바리 1부

시즌의 막바지를 알리는 바리..

풍기바리의 날짜가 잡혔습니다.

낭낭하게 떠나보아욧

전남 광양에서 출발하여

광주- 대전- 풍기를 향하여 출바르!

역시.. 젊은 사내라면.. 솔의 눈 한잔.. 마셔야쥬..?

아조시랑... 솔의.. 눈.. 마실래..?

광주 키드드득 게스트하우스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동네깡패센터형의 가게에 잠시 들립니다.

손님새끼들께서 공구를 훔쳐가는 바람에 매우 화가나 있었습니다.

17mm복스알은 제가.. ㅎㅎ........

동네센터형 가게 옆에는 바이크세차까지 해주는 샾이 있어요!

깔끔하게 세차를 하고 나온 우리 붕붕이!

그 새를 못참고 손님이 맡기고 간 할-리 데비슨을 몰래 강탈하는

'깡패형'..

'함 찍어봐라'

얼굴대비 바이크가 너무 잘 어울리는 형입니다..

(사실 형은 아닌데 형같이 생김)

광주를 벗어나 공주라는 곳을 와보았습니다.

공주에서 타죽방 아조시께서 밥을 사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잘 얻어먹었습니다.

숙박도 제공해주시는 바람에 편안한 취침 후 카린아저씨와 함께

충북 보건대학교(?)로 떠납니다.

먼저 도착해 있던 말년 니하오아저시와

뒤늦게 도착한 조준사정 아저씨..

점심을 낭낭하게 먹고

떠납니다.

이꾸요오옷!!!!!!!!

풍기로 향하던 중 니하오아저씨는 낙오가 되어버렸어요...

충주호 산길따라 낭낭히 떠나갑니다.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이에요!

풍기온천리조트에 도착하여 쉬고 있으니

건장한 바갤아저씨들이 맞이해줍니다.

다들 넘모 반가운것

이윽고.. 펜션에 도착하였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이에요..

2018 풍기바리 2부

엄청나게 많은 바이크들..

모였으니 술!!!! 고기! 여..ㅈ.. 

응.....고추밖에 없어~

말년 휴가나와서도 고생하는 니하오 아저시..

밤이 되었으니 취침을 합시다.

다음날 아침.

매년 풍기때마다 모이는 장소입니다.

바이크를 일렬로 세워두고 

단체사진을 찍읍니다.

(초점이 나갔네요.. 죄송합니다..)

3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