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산 셈보 나이트클럽이 너무 못 생기고 조잡해서 자꾸 눈에 띄니 아예 갈아엎고, 집에 있는 벌크들 추가해서 아예 다시 만들었음.

거기다가 우연히 인터넷 서핑중 이런 해외 창작까지 발견하니, 영감이 떠오르자 마자 바로 셈보 나이트클럽에 주먹 날려서 박살낸뒤 메챠쿠챠 만들었음.

자 일단 리뷰 들어감.

일단 아예 나이트클럽이 업종 변경해서 다른 건물로 재건축했지만, 내 마음속의 유교탈레반 때문인지 자세히 설명하기 어렵지만...

일단은 빨간 전등키는 거기라고 하면 될거야.

다만 전면에 몰빵했는지라, 측면이나 후변은 따로 보여주진 않을게.

전면.

원래는 코너였지만, 꾸미기 힘든데다 흰색 벌크가 적어서 일반적인 모듈러로 변경했음.

그리고 간판과 정문.

국장님이 거기서 왜 나와?

간판이 XXX인 이유는 원래 XXX가 검열삭제라는 뜻이라서 그업종인 이 모듈러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XXX 간판으로 만들었음.

전면의 유리창 ㅗㅜㅑ

그리고 이제 내부로 들어감.

일단 1층부터 시작할게.

1층은 가장 큰 공간을 술집으로 하고 작은 공간을 카운터로 했어. 그리고 오른쪽 상부의 4×4 스터드 부분은 엘리베이터가 이동하는 통로야.

근데 아쉽게도 카운터를 찍으려니 공간이 안나와서 포기했어.

일단 1층의 술집이야.

원본과는 달리 줄어들었지만, 기존의 가구들이나 소품들을 최대한 많이 사용했어. 다만 나로서는 공간과 브품 부족 때문에 바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게 아쉬움.

그리고 2층이야.

자판기가 달린 복도와 대기실 그리고 방 2개로 이루어져있음.

일단 여긴 가장 신경쓴데지만, 뭔가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우니 빠르게 넘어감.

휴게실이라 쓰고 대기실이라 읽는 휴게실.

ㅗㅜㅑ

참고로 저 피규어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건데,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은 퀼리티를 가지고 있는지라, 커스텀이 갖고싶지만, 비싸지 사기 싫고 짭고에 거부감없는 레붕이라면 추천함.

ㅗㅜㅑ.

그리고 3층.

공연장(?)과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음.

일단 공연장.

트월킹과 봉춤....

그리고 테라스.

그나이에서 서는게 가능한 Vvvvip 고객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그리고 메이드에게 쫒겨나는 여성직원.....

일단 있는거 없는거 싹다 긁어서 만들었지만, 나로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들음.

뭐 내가 술과 잠에 취한 상태로 정신없이 만든건데. 밤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4시에 종료된 개 뻘짓이지만, 생각보다 잘나와서 만족함.

그리고 이게 다른 모듈러들과 둔 사진임.

왜 시청 옆이고, 그 옆에는 아이들 많이 모이는 레고 가판대 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고담보다 더한 마계 같은 느낌이 들어.

거기다가 그 옆의 하얀건 창작한 경찰서라는건 말못해....

그리고 안에 전구부분을 붉은색으로 칠한 Led도 설치한지라.

어두운 곳에서 LED 킨걸로 리뷰 마침.

PS.

시발. 진짜 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