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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1)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북한산-앱에서 작성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08 11:05:07
조회 70427 추천 268 댓글 261

디붕주니어가 곧 태어나는 관계로 저 대신 다른 디붕 선생님들이 산악사진을 찍으시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리즈 물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첫번째 산은 서울의 자랑 북한산이다. 북한산 대표 봉우리는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로 해발 836미터이다. 그 세 봉우리가 삼각형 모양이라 예전부터 삼각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서울 북부와 일산 경계에 있는 이 산은 많은 등산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자, 각설하고 산악사진가들이 자주가는 북한산 포인트는 어디일까? 바로 백운대와 만경대 영봉이다.  

북한산엔 정상까지 오르는 수많은 루트가 있지만 제일 빨리 오를 수 있는 최단 코스는 도선사 근처에 있는 백운탐방지원센터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방법이다. 도선사가 제법 높은위치에 있으므로 체력과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정상까지 필자의 체력으로는 한시간 정도가 걸린다.(대중교통 이용시 우이신설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는 방법을 추천한다)  

1. 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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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20분정도 오르면 하루재가 나오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약간의 급경사를 견디면 영봉이 나온다. 인수봉을 제일 가까이에서 멋지게 조망 할 수 있는 포인트이며 아침에 오면 일출빛을 받는 영봉을 담을 수 있다. 필자는 30분정도 걸린다.  

영봉에서 보는 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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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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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는 사진가들뿐만 아니라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포인트이며 좌로는 인수봉과 뒤에 있는 불암산과 수락산이 보이고 우로는 만경대와 서울전망이 일품인 곳이다.  

백운대 암문을 기준으로 15분정도 오른쪽으로 오르면 나타나는 곳으로 거친 암릉이 많아서 쇠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초보자에겐 약간 험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백운대에서 보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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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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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와 인수봉을 제일 멋지게 조망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산악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많이 위험한곳은 아니지만 미리 허가를 받고 암벽장비를 가져가지 않으면 벌금을 물 수 있다. 많은 진사들이 새벽에 몰래 올라가며 국립공원측에서도 암묵적으로 눈을 감아주는 이상한 곳이다.  

백운대 암문을 기점으로 초소가 보이고 그 초소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작은 등산로가 보인다.  
10분정도 오르면 만경대 바위 테라스가 나타난다.  

만경대에서 보는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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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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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도봉산-

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두번째 산은 도봉산이다.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산으로 북한산과 마찬가지로 많은 등산객과 사진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자운봉이 739미터로 제일 높지만 클라이머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허락된 정상은 그 옆에 있는 신선대이다.

이곳도 많은 사진 포인트가 있지만 대표적으론 신선대와 Y계곡봉우리 에덴의동산(비허가탐방로)명품송봉우리(비허가탐방로)가 있다. 신선대와 Y계곡만 가 봤으므로 그쪽만 설명 하겠다.

1.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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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마찬가지로 신선대로 가는 여러가지 루트가 있지만 1호선 도봉산역 근처 주차장에 세우고 산악박물관과 마당바위를 거쳐 가는 방법이 제일 최단루트다. 하지만 북한산과 다르게 해발고도를 높히지 않은 상태로 출발하기 때문에 필자의 체력으론 한시간 반정도가 걸린다.

마지막즘 쇠난간을 잡고 바위를 올라가야하지만 북한산 백운대보단 그 거리가 별로 안 된다.

신선대 정면으론 강북의 도시가 잘 보이고 오른쪽으론 북한산과 도봉산 주능선이 펼쳐지며 왼쪽으론 자운암과 포대능선이 조망된다.

강북쪽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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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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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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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뒤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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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계곡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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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계곡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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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를 그대로 지나쳐 V자로 움푹 파인곳을 지나 오른쪽으로 살짝 진입하면 자그마한 봉우리가 나오는데 Y계곡 출구쪽이다. 여기선 도봉산 주요봉우리들이 멋지게 조망된다.
위험성은 있지만 많은 사진가들이 이곳을 포인트로 삼고있다.

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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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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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대표 봉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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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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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세번째 산은 삼악산이다. 춘천의 명산으로 정상은 654미터 용화봉이다. 해발고도는 낮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멋져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온다.

대표적 코스는 등선폭포코스와 삼악산장매표소가 있으며 일출 사진 찍기엔 삼악산장매표소가 방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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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 후 필자의 체력으론 1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절반정도 진행 후 암벽이 상당히 거칠어서 초심자에겐 많이 힘들 수 있다. 초보에겐 가혹할 수 있지만 익스트림한 산행을 좋아한다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의암호를 끼고 있어 봄과 가을에 운해가 잘 발생하며 멀리 춘천시내와 붕어섬뷰가 좋고 멀리 산 그리메 또한 광활한 맛이 있다. 정상보다는 정상 직전 전망대가 시야가 트여 있어서 사진 찍기 좋으며 전망대 살짝 위에 멋드러진 소나무가 있어 좋은 모델이 돼 준다.

번외로 반대편 등선폭포도 규모는 작지만 이국적인 맛이 있으니 한번즘 구경하길 추천해 본다.

삼악산 명품송 포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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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네번째 산은 천마산이다. 남양주에 있는 산으로 높이 810미터정도로 높지만 경사가 완만한 육산이여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다.

큰 산답게 여러 등산로가 있지만 유명한 안개폭포 포인트에 가려면 호평동 수진사등산로입구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편이 괜찮다.

운해는 어느 산이든 생길 수 있지만 천마산이 유명한 건 동풍이 불때 산을 부드럽게 타고 흐르는
안개폭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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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두부만드는집' 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 1시간20분정도 가다보면 임꺽정바위가 보이고 거기서 조금만 더 오르면 넓직한 전망대가 보인다.

그 위로 10분정도 더 가면 정상이 나오지만 안개폭포만 보고자 한다면 안 가도 상관은 없다.

봄에는 각종 야생화가 피어나는 군락지이기도 하며 운해도 봄 가을로 자주 끼니 한번즘 갈만한 산이다.


임꺽정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호평동 안개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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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일곱번째 산은 주왕산이다. 경북 청송에 위치한 이 산은 병풍같이 펼쳐진 바위 모양과 가을에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다. 해발 712미터이며 주봉과 장군봉이 대표 봉우리다.

대표코스는 대전사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봉이나 장군봉으로 가는 코스가 있고 절골과 주산지를 가는 코스가 있다. 1박2일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두 코스 다 가보길 권해 본다.

1.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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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주봉보다 장군봉이 경관이 뛰어나단 말에 장군봉을 갔었다. 장군봉만 따로 가도 상관없지만 주왕산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장군봉으로 가는 길이 아주 절경이므로 걸쳐가는게 좋다.
가을엔 향락객이 많아 평일에 가는걸 추천한다.


대전사에서 학소대를 거쳐 장군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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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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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골은 다른 단풍관광지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절벽과 어우러지는 멋진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절골 주차장에 주차 후 등산하기 힘들다면 왕복2시간정도의 평지 트레킹을 하길 권해 본다.


호젓한 절골 단풍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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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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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는 절골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따로 있으며 인공저수지 위 왕버드나무가 유명한 곳이다. 주차장에 주차 후 10여분 완만한 경사를 걸으면 나타날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가을 새벽에 물안개다 필 때 가면 단풍반영과 어우러진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시즌엔 많은 사진가들이 찾기 때문에 평일 새벽에 가길 권한다.
새벽녘에 주산지를 방문 한 후 절골계곡을 트레킹 한다면 적당한 코스가 될 것이다.


주산지의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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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열번째 산은 제비봉이다. 월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독립된 봉우리로 높이는 721미터이다.

초중반 암릉으로 된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 한다. 탁트인 시야와 함께 충주호 경관을 보며 오를 수 있어 재밌는 산행을 할 수 있다. 2/3 정도 오르다 보면 암릉길이 끝나고 평평한 숲길로 진입하는데 정상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암릉길 끝나는 지점까지만 가도 무방하다. 암릉길 끝나는지점까지 50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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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봉은 유독 멋있는 소나무가 많은데 많은 사진가들이 가는 포인트는 정규 등산로에서 살짝 나와야 한다.

암릉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1.2키로 이정표가 나오게 되는데 거기서 10여미터 더 가면 양쪽에 굵은 소나무 두개가 이정표처럼 자라있다. 거기서 살짝만 더 가서 왼쪽 희미한 오솔길로 쭉 5분 정도를 가다보면 절벽 위에 고고하게 자란 명품송이 나온다.

생각보다 면적이 좁으니 최소 24미리 이상 광각을 챙길것을 권한다.

월악산국립공원 내에는 구담봉, 옥순봉,악어봉등 다양하고 멋진 봉우리가 많으니 여유가 된다면 찾아가 보길 바란다.


탁트인 암릉길을 가는 중 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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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봉 명품송 포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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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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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에서 내려가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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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한라산-


대한민국의 명산을 찾아서 열한번째 산은 한라산이다. 제주도 중앙에 있는 한라산은 높이 1950미터로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한라산 등산 코스는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성판악,관음사코스가 있고 백록담은 못 보지만 남벽과 바다경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어리목,영실코스가 있다.


1. 성판악, 관음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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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미터로 높긴 하지만 급경사가 별로 없고 적당한 경사가 길게 반복되는 곳이 한라산이다. 단, 급경사가 없는만큼 긴 등산시간이 뒤따라 온다.  초보자들은 적어도 왕복 8시간 이상을 잡아야 할 것이다.

보통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가는 코스가 일반적이며 필자는 차량회수가 애매해서 관음사코스로만 왕복 하였다. 관음사코스는 성판악보다 힘들지만 더 경치가 멋진걸로 알려져 있다.

왕관릉과 삼각봉이 백록담 외에도 볼만한 구경거리다. 하지만 삼각봉이 나오기전까지 조망이 없는 지루한 숲길을 견뎌야 한다.

관음사 왕복은 보통 8시간반에서 9시간을 잡아야 하며 필자는 아래에서 기다리는 아내로 인하여 5시간만에 다녀왔다.

본래 국립공원의 산이 그러하듯 입산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백록담에서의 일출은 슈퍼맨이 아닌 이상 절대 못 본다. 하지만 딱 하루 제한시간이 풀리는 날이 있는데 12월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가는 밤이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삼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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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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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특유의 고지대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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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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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리목, 영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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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700미터로 여전히 높지만 1100고지에서 등산을 시작하기 때문에 등산시간 대비 풍경이 아주 좋은 코스이다. 사시사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영실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바다뷰와 운해는 백미라 할 수 있다. 특히 대설이 온 후 상고대가 필 때는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이다.

초보도 총 등산시간 4시간에서 5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으며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 사이에 버스가 자주 다니므로 두 코스 다 가 보길 권한다.


거대한 나무에 핀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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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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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리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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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와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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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빛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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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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