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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식소/스압] 내가 죽인 식물들을 소개합니다앱에서 작성

식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4 17:47:00
조회 48552 추천 382 댓글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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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의 재미와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거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

식물을 10년넘게 키워도 이렇다는거 ~

죽어나가는 식물들 넘 속상하지만 다들 겪는일이라는거 알려주려고 써봄

이벤트가 마침 있어서 참여하듯 했는디

취지에 맞지않으면 제외시켜도 됩니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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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전에 기숙사생활할때 죽인애들도 많은디 그때는 사진을 안찍었음

사진이 있는 녀석들로만 작성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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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포인세티아

5년전쯤 크리스마스라고 데려와서 어항뒤에 포인트줬는데

해외여행갈 때 저면관수 안하고 갔다가 죽임

위에 매달린 수염틸란이 2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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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수염틸란

저게 식물이라는 생각이 없었음 사진보면 알듯이

죽은줄도 모르고 걸어놓음

1년쯤 뒤에야 아 이게 죽은거구나 하고 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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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개운죽

이름만 애플스네일이고 사실은 우렁이과인 이 녀석들을 키웠는데

논밭에 벼같은거에 알낳는 습성이 있어서

개운죽이랑 야자에 알을 계속낳음

이 녀석들이 더 중요해서 식물은 그냥 토막내고 알을 살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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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테이블야자

저렇게 냠..하고 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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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죽과 같은 이유임 저렇게 알붙여서 어쩔 수 없이 죽임

지금같으면 어떻게든 일회용 컵 구해다가

테이블야자도 살리고 알도 살렸을텐데..

저때는 커뮤니티 할 생각도 안해봤고

물갤만 가끔 갈때여서 식물을 살린다는 생각자체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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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밤.

생율 씹어먹는거 좋아해서 먹다가 뿌리났길래 심었는데 쑥쑥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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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라고 토분에 분갈이를 했는데 밤은 원래 이식을 좋아하지도 않고..

흙 다 털고 분갈이 해놓고 그늘에 두지도 않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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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로 바로 사망. 밤 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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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학자스민

이건..어쩔 수 없었어 ㅋㅋㅋ 순하고 잘 크는 녀석이고 꽃도 청순한데

코로나 걸려서 앓아누운 사이 물 말려서 죽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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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스민 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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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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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통에서 이렇게 잘 키웠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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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토분으로 이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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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잘 크는애를 괜히 분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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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옆으로 뻗는 애였는데 내가 많이 찢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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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도 생겨서 그냥 골로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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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좀향(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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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현애 수형으로 애초에 이렇게 그냥 너무 이쁜 녀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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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생긴걸 너무 늦게 눈치깜..

다음타자 무늬블루바드 또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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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무늬블루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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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도 돌리고 직광도 쐬어주고 했는데 닭벼슬처럼 자꾸 마르더라고

스코프 사서 찾아보니 응애들이 먹고있더라

응애생기면 침엽수들은 정말 따로 격리시켜야 하는 거 같다

타격이 매우 컸음..이뻐하고 순둥한 애들이어서..

쟤네 옆자리 있던 애들은

아에 반대쪽 공간으로 격리해서 방제해서 다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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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유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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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두면 잘 컸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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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두개길래 뿌찢하고 죽임

지금같으면 다이나그로 있어서 관수하고 그늘에 둬서 살렸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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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리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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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삼각엽아카시아.. 이 이쁜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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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걸이 연습한다고 까불다가 죽임. 내 잘못임.

호주친구들중에는 매우 순둥하고 꽃도 이뻐서 다시 키우고 싶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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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티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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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엎었는데 호주친구라 그런지 뿌리상태가 안좋아지더니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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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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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은 두개 뿌리찢기 하고도 잘 살고 물만 안말리면 잘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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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코로나로 뻗어있을 때 물말라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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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멕시코 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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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뿌리+뿌리자체가 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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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뒀으면 되는데 너무 안크는 친구라

이쁘고 작은토분에 심어서 조화처럼 감상해야지 하고 옮기다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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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쿠션부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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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 친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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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베란다에 온도 올라가고 습해지니까 시금치처럼 쳐지더라고

서큘돌려도 안돼고 뭘 해줘도 안되더라

조금 건조한 실내+식물등으로 키우거나

아에 노지에서 키우는게 좋은 친구인 것 같다


-

아래 두 녀석은 보내고 마음이 심란했던 녀석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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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퓨화유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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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분이 실습에서 기른개체라고 했는데

심지어 겨울실습 적응시킨거라 튼튼한 녀석을...ㅋㅋㅋ


블로그 정보만 보고 당연히 온실 필요한 줄 알고

온실이랑 실습이랑 왔다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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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한두장씩 정말로 투명하게 녹아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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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꽂이해서 어케 살리긴 살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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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실수로 온실 넣었다 뺐다 하다가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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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쓰는 짤임. 퓨화유묘였던 것 ㅋㅋㅋ

지금은 2트 데려와서 잘 키우는 중

온실이나 실습이나 둘 중에 하나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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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지난 겨울에 키웠던 제라늄이야

너무 못생겨서 싫어했던 녀석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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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 달았길래 물도 안말리고 저면으로 줬는데 계속 떨구고

짜증나서 꽃대 다 떼버리고

잎장도 3장정도만 남기고 구석에 처박아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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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되니 어느샌가 이뻐져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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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보여준 녀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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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쯤에 무름병으로 갔어

이 녀석이 무르고 나서야 제라늄이 여름에 약하다는걸 알았음

지금이야 살균처리하고 여름대비해야지!! 하는데

보내고 나서야 알게되는게 있지 뭐..ㅋㅋ


-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예제들을 보여드렸습니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ㅋㅋㅋ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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