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은 어그로고,

실제로 만들어온건 VR과 AR을 섞은 느낌의 디스플레이다.

그치만 4D영화도 사실 4D 아니고 . . . ?

영화에서는 착시를 이용해서 스크린에 비치는 물체가 입체로 보이도록 만드는데,

3D툴을 이용해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이 2개 물체는 동일한 입체 공 모양으로 보이지만,

두 번째 물체는 사실 찌그러진 원 모양이다.

왼쪽 위에서 바라보니 왼쪽 위로 찌그러진 모습.

이렇게 시점에 따라 스크린상의 물체를 왜곡할 수 있으면

평면스크린에 비치는 물체를 마치 입체처럼 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시점을 얻기 위해 사람의 눈을 추적했는데,

영상으로 보여주기 위해 카메라를 추적하도록 했다.

기술적인 부분은 별로 관심 없을테고, 사용한 툴만 나열하면 이렇게 된다.

3D API - Vulkan

카메라 인식, 화면 왜곡 - Open CV

모델링 - Blender

IDE - Visual Studio (C++)

- 작동 영상 -

간단하게는 평면모델부터

입체 모델이 스크린을 뚫고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기존의 3D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일반적인 LCD/LED 모니터에 사용 가능하고,

3D안경같은 별도의 장비 없이 노트북에 달린 카메라만으로 작동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새로운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만든 거나 다름없으니

갖다 붙이는대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

- 영상 갯수 제한으로 아래부터 유튜브에디션 -

학습부터

게임,

물론 디시도 할 수 있다.

. . .

. . .

『여기가... 어디지?』

주위를 둘러보던 당신은 어둠 속에서 푸른 빛이 나는 석상을 발견하고,

빛을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하여 석상을 살핍니다.

『이건... 분명... 어디선가...』

『 ... 』

잠시 생각을 정리한 당신은 주위에 누가 있나 경계하는 듯 하더니,

돌연 작은 목소리로 읊조립니다.

『 . . . 스테이터스 오픈 』

당신은 갑자기 시야가 흐려짐을 느낍니다.

그러게... 존버하라고... 했제...

네?

응?

아무것도 아니다.

차트를 보고 잠시 정신을 잃었던거 같다.

이외에도, 기존 컴퓨터 용도에 한정하지 않고도

입체라는 점을 활용해 각종 컨텐츠에 쓰일 수 있다.

활용예)

긴 글 봐줘서 고맙다.

- 출처 -

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 J. J. Abrams

Chimpanzee Showing Teeth - M. Watson

https://fineartamerica.com/featured/1-chimpanzee-showing-teeth-m-watson.html

시즌3 가테갤 만화 - 관종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uardiantales&no=2332176

Minecraft

https://www.minecraft.net/

Umamusume

https://umamusume.jp/

조폭 아가씨 - 김성모

This work is based on Smol Ina - Ninomae Inanis, HoloMyth (https://sketchfab.com/3d-models/smol-ina-ninomae-inanis-holomyth-72780aade23c4902a1220f447aca246c) by Seafoam (https://sketchfab.com/seafoam) licensed under CC-BY-NC-4.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