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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즐기는 칸사이!!! [첫째날 - 오사카 part 1]~ 완결

츠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08 13:34:57
조회 59770 추천 7 댓글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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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에브리바디. 츠갬이에영. 이번엔 1월13일에서 18일까지 5박 6일로 여행한 칸사이 여행기에요. 여름에 간거랑은
별개입니다. 뉴 여행이죠 ㅇㅇ 여름 여행기는.. 언젠간 올리고 우선 이거부터 갑니다. 히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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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하니 무인 편의점이란게 있네요.. 한번 찍어봤음다. 사진속 모자이크군은 이번 여행을 저와 함께한
동생사람입니다. 저는 동생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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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타기전에 포즈잡은 동생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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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새 난카이 공항역 도착. 이제 간쿠특급을 타고 난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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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하철과 다름없는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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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난바역 도착~ 한국에는 이런 플랫폼 구조가 잘 없기에 늘 신기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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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은 2시... 그리고 사진에서는 1시... 뭔가 쳐묵하고 체크인하기로 합니다. 551호라이가 점심은 아니었고
지나가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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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바시스지를 빠져나가자 도톤보리가 눈앞에~ 이노우에 선생님의 간판이 눈에 띄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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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격 싼 초밥이 요기잉네... 점심에 음료수 + 미소국 + 초밥 타베호다이를 1000엔에 팔더군요... 사전에 알고 있던
정보보다 싸기에 우왕ㅋ국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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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초밥으로 스타트!.. 랄까 생각보다 맛이 없어영... 역시 싼게 그러려니 했지만 예전에 시부야에서 먹었던 120엔짜리
천하스시정도를 생각했는데 그거보다 훨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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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싼맛에 본전을 뽑으려 쳐묵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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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잌후 맛이없다 뭐다 궁시렁거리면서 이만큼 쳐묵했습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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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체크인하러 ㄱㄱ 저랑 동생사람은 후지야호텔 세미더블룸 (금연실)에서 묶었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벤트 한정 싼 가격덕에 후지야호텔엔 한국인이 넘쳐나더군요 ㅋㅋ 사진은 피곤하다고 드러누운 동생사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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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일정을 향해 ㄱㄱㄱ~ 하기 전에 호텔 옆에 주차된 포르쉐 복스터를 찍어요 ㅋ 생긴걸 보아하니 신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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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쿵 저러쿵 해서 첫 일정 시텐노지 도착~... 하지만 이윽고 본인의 여행인생 최악의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닫고 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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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보니 옆에 동생사람이 불쑥... 방금 말한 실수란 아니 글쎄 주유패스 쿠폰을 안챙기고 온것 ㅠㅠㅠㅠ 아 이런 호구같은 일이... 다행히 맘씨 좋은 직원분이 그냥 들여보내 줬지만 앞으로의 일정때문에 여기를 보고 호텔로 빠꾸하는 불상사가 발생요 으잌 덕분에 동생사람한테 첫날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여행을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안습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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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욕을 먹으면서 구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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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였어요. 꽤 오래되서 그런건지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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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사찰이라는 시텐노지... 뭐 실제로 본것에 뜻을 두고..... 터벅터벅 호텔로 돌아갑니다 으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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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사람이 보자말자 "김삿갓이당" 이라고 말했더라죠... 누굴까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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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텔로 빠꾸했다가 다시 온 신세카이입니다. 시텐노지랑 바로 붙어있는데도 호텔까지 돌아가다니...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 졌어요 으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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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 쩌는 통천각입니다. 도쿄타워에 비하면 난쟁이지만 뭔가 정감이 가게 생겼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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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올라와보진 않았는데 나름 전망도 괜찮아요 ㅇㅇ 도톤보리 방향으로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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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방향으로도 찍고... (오사카성이 저 멀리 작게 보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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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방향(?)으로도 찍었습니다. 저 멀리 산은 이코마 산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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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만지면 복이 이루어 져요~ 빌리켄이 쓰텐카쿠 안에 있네여. 얼마나 많이 만져졌으면 발이 기형으로 변했네요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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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해는 집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쓰텐카쿠에서 내려옵니다...

나머지는 내일 업뎃이용 ㅋ 투비컨티뉴드 (이번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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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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