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어가 조낸 까이고 있다. 배우기도 쉬워서 개나소나 다한다느니.. 도움되는 것은 야동볼때 뿐이라느니.. 이딴 말들이 조낸 무성하다. 하지만 이 소탑횽아는 언제나 비전에 대해 말한다. 어두운 전망도 할수 있겠지만 언제나 그 언어가 가진 장점에 대해 말하고 싶다. 일본.. 우리나라처럼 일본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좆병진으로 생각하는 나라는 드물다. 물론 과거 때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을 캐병진 취급해선 안된다. 일본은 누가 뭐라 해도 경제대국이며 미국의 충실한 똘마니로 아직 세계무대에서도 죽지 않고 있다. UN부담금을 조낸 늘리면서까지 세계정치에 끼어들려고 안달이 났으며 자위대는 이미 미국 극동사령부의 한 축이 될만큼 컸다. 문제는 중국이다. 일본은 절대 중국을 이기지 못한다. 그래서 병신이라고 생각한다면 조낸 흑백논리다. 중국이 아시아에서 패권을 잡는다고 해도, 일본은 여전히 미국밑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한순간에 병신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의 한 저명한 학자는 일본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스페인 같은 나라가 될것이다.' 한두개의 대기업이 있고, 국민들의 문화수준도 높지만, 그렇게 크게 두드러진 나라는 아닌.. 우리가 일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일본이 걸어간 길을 항상 우리나라가 5년정도 뒤쳐져서 그대로 다시 걷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100엔샵이 유행하면, 몇년뒤에는 우리나라에서 천원샵이 유행한다. 즉 유행과 트렌드를 살펴보려면 일본이 중요하기에, 우리는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을 배우는 것이다. SK텔레콤에서 중국에 집중투자하면서 외대중국어과 출신을 조낸 뽑아 간적이 있었다. 아에 대상에 중국어과 우대라고 쓰여있기 까지 했다. 근데 그 대상에는 일본어과도 있었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 나온 트렌드가 한국의 트렌드가 되고 그 한국의 트렌드가 중국의 트렌드도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지고 있다는 말은 일본이 장기적인 경제침체에 허덕일때 나온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경기침체에서 벗어났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중요한건 일본이 캐병진은 아니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