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티가 생겼다는 말에 보고 존내 웃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냥 무시하면 또 지가 무서워서 그러는줄 알까봐 이 소탑횽이 다시한번 나섰다. 내가 긍정적인 면을 많이 썼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긍정을 위해서 내가 구라를 깠느냐.. 그건 아니라는 소리다. 솔직히 너의 반박글이 나의 무슨 주장을 반박했는지 조차 잘 모르겠지만, 반박글이라고 하니, 하나하나 훑어보자. 너의 본론글을 가져왔다 ---------------------------------------------------------------------------- 내가 너무 격분한거 같아서 위에 말은 그만하기로 하고 이제 본론으로 가겠다. 너 세계무대에서 죽고 있다라는말과 죽지않았다와의 말은 구별이 안되는가 보지? 현재 브릭스등 많은 잠재력이 풍부한나라들이 크고 있다는건 모두 아는사실일꺼다.. 그러면 당연스레 세계에서 차지하는 일본의 영향력이 꾸준히 줄어들것은 자명한일 아닌가? 이런 기본적인 말을 내가 말해야되냐? ---------------------------------------------------------------------------- → 넌 일단 조낸 흑백논리이며, 세계 경제를 제로섬게임으로 설명하고 있잖아. 브릭스가 뜨니 일본은 죽는다.. 존내 이런 간지나는 논리는 어디서 가져왔냐? 내가 우려했던 것은 일본의 경제의 침체기를 보면서, 우리가 너무 일본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집어낸 것이다.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아직 일본은 경제강국이며, 미래산업의 주축이 될 IT와 로봇산업에서도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왜 우리가 일본어를 배우려고 했는지를 생각해봐라. 경제력이 강하니 우리는 일본과 접할 기회가 많아지고 그렇기에 기업에서 필요로 했고 기업에서 요구하니 우리가 배운 것 아니냐? 중국이 아시아의 패권을 잡으면 마치 일본은 갑자기 병진이 되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찝어주고 싶었던 것이다. -------------------------------------------------------------------------- 그리고 한순간에 일본이 병신되지는 않더라도라는 너의 말은 크게 두드러진 나라는 아닌 그런 어정쩡한 나라가 된다는 말인데 그정도나라의 언어라면 많지않은 일본어고수들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게 일본어가 가진 장점이라고 말할수있는가?? 말그대로 평균은 유지하니깐 괜찬다.. 이말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 → 지금 일본처럼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그런 나라는 아니지만, 몇몇의 대기업은 여전히 강하고, 국민들은 문화적으로 풍족한 삶을 사는, 마치 지금의 스페인과 같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일본의 저명한 학자가 썼던 것을 내가 신문에서 봤다. 그것을 인용한 이유도, 앞에서 말했듯이 일본이 패권경쟁에서 진다고 해서 폭삭 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쓴것이다. 그리고 그래서 몇몇 일본어 고수들만 있으면 되겠다는건 일단 니 개인적인 생각이다.ㅋㅋㅋ 일단 중요한건 일본이 나중에 스페인과 같은 나라가 된다는 것은 이건 니가 지적한 것처럼 장점이 아니다 ㅋㅋㅋ 내가 장점이라고 한 적도 없으며, 그런 뉘양스도 없었다 ㅋㅋㅋ 단지 일본이 캐병진이 될줄 아는 사람들에게 그게 아니라는걸 알려주려는 것 뿐이었다. 근데 갑자기 '그런데도 장점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이 무슨 콜라먹다 코찌릿한 상황이란 말인가?ㅋㅋㅋㅋㅋ --------------------------------------------------------------------------- 우리나라가  5년정도 뒤쳐져서 그대로 다시 걷는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너가 유행과 트렌드를 살펴보려면 일본이 중요하기에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을 배운다고 말했는데 과연 이게 너가 말한데로 일본어를 배우는 장점이 될수있다고 생각하냐? 이런 유행과 트렌드는 굳이 일본어를 안배워도 알수있을꺼라고 판단된다.. 이런거는 소수의 통역/번역사들을 거쳐서 알수있지않은가? (일본어과가서 소수의 통번역사되면 되지 할지도 모르는데 그게 쉬울꺼라 생각되냐?? 더구나 앞으로 일본어의 수요는 줄어든다) ---------------------------------------------------------------------------- 우리나라가 5년정도 뒤쳐져서 그대로 걷는다는게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면, 끄덕이며 그렇구나 하면 되지.. 존내 말이 많구나.. 여기서 내가 제일 할 말이 많아진다. 앞에 내용이야, 별로 신경쓸것도 없는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서 조낸 자세하게 설명해 주마.. 일단 유행과 트랜드를 일본어를 배우지 않아도 알수 있다.. 이게 젤 위험하고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다. 소수의 통번역사들을 거쳐서 알수있다.. 참 ㅋㅋㅋ 니다운 생각이다. 트렌드로 돈을 벌수 있는 것은 남들이 그것이 트렌드인지 조차도 모를때 시작해야 한다. 그게 이미 트렌드라고 우리나라 방송에 나오고, 번역되어 뉴스에서 떠들어 대면, 그땐 이미 그 시장에 진입해도 이득볼게 없다는 것이다. 통신사의 정액제가 일본에서 처음 나왔을때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방송이 된 적이 있었냐? 일본에서는 액수를 정해놓고 전화를 쓴데요~ 이런거 나왔냐는 말이다. 기업에 들어가 있는 몇몇 통번역가들이 정액제가 나오든 뭐든 간에 그것이 강력한 아이템이라고 판단이나 하겠냐? 일본에서 인기를 끌려하자 바로 한국으로 그 아이템을 가져왔다. 일본에서 실시한지 1년만에 바로 한국에서도 정액제를 실시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트렌드를 감지 한다는 것은 이런거다. 일본어를 할줄아는것을 넘어서 일본인처럼 되어야 그런 트렌드에 민감해질수 있다는 말이다. 인조이 재팬에서 찌질대면서 나도 일본통이다.. 라고 말하는게 우숩다는 소리다. 일본어를 안배워도 되고, 소수의 통번역사로도.. 트렌드를 감지할수 있다는 말에 대한 반론이었다. ----------------------------------------------------------------------------- 그리고 일본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난거와 일본이 지지않는다는 거와 큰 관련이 있다고 생각드냐?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도 성장률이 한자리초반대다... 주위의 중국만봐도 10프로대를 넘어가는 성장을 하고 있단말이다.. 점점 일본의 세계적인 점유율은 당연 낮아지게되있다.. 일본이 캐병진이 아니라는말은 동감이가나 일본어까지 개병진이 아니란말은 동감안된다. 차라리 일본어 배울려면 학원을 다녀라.. 일본의 유행과 트렌드를 알아보는정도로 일본어를 배운다면 학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 →일본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서 두자리숫자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는게 더 이상한거다. 이 병진아. GDP 3만달러 이상인 국가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이 아닌것만해도 다행인거다. 우리나라도 GDP 1만달러 넘은 이후에 두자릿수 성장률이 어려운데, 무슨 존내 ㅋㅋㅋ 일본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못해서 병진이라는 말은 진짜 듣다 듣다 어처구니가 없어진다. 일본이 캐병진이 아니면, 일본어도 당연히 캐병진이 아니지.. 언어는 그 국력에 비래해서 중요해 지는 건데 이 병진아.. 그리고.. 학원을 다니라고? 그럼 넌 법대는 뭐하러 다니냐?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시학원다니면 법대에서 4년 배우던거 거기선 1년만에 다 배워.. 행정학과는 왜다니냐? 과랑 상관없이 행시학원에서 공부하면 다 합격할수 있어. 전문성이다. 이 병진아. 전공이 그리 호락호락한줄 아냐? 안티로서 출발한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니의 수준도 안될 뿐더러, 떡밥도 부실하다. 좀더 내공을 쌓던지, 아님 캐버로우 타던지, 알아서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