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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 무나카타 아츠미 (메모리얼 커뮤 3)
-대기실-
아츠미> 아아...
손이... 손이이~!!!
[ 선택지 - 무슨 일이야!? ]
아츠미> 아아, 내 말 좀 들어봐, 프로듀서!
내 손... 내 손이 말이야...
(BGM 변경)
아츠미> 꼼지락꼼지락하는 게 멈추질 않는다고~!
여성 스태프 씨도 많아서, 엄청 설렌다니깐!
이래서는 촬영 같은 거, 못 하겠는걸!
아츠미> 본능에 몸을 맡기고, 저 산으로 다이빙하고 싶어...
조물조물하고 싶다고... 부탁이야!
쬐끔만! 쬐끔만 하면 되니까 말야!
[ 선택지 - 어쩔 수 없군... ]
아츠미> 진짜!?
정말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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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지 - 1. 고무공을 건넨다 ]
아츠미> 음...? 꾸욱꾸욱... 이게 아니지-!!
어라... 근데, 이 탄력이랑 크기는...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
[ 선택지 - 2. 만쥬를 건넨다 ]
아츠미> 음. 오오... 오오...
폭신폭신, 꼬옥. 조심조심 부서지지 않게...
아, 이거 괜찮은데...♪
[ 선택지 - 3. 뽁뽁이를 건넨다 ]
아츠미> 톡... 톡...
튀어나가듯 터지는 감촉... 자극적이야...
톡, 톡톡, 톡톡톡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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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휴우... 하는 수 없지.
지금은 이걸로 만족해 둘게.
[ 선택지 - 나중에 반드시 근사한 일이 생길 거야 ]
아츠미> 근사한 일?
그럼, 얌전히 착한 어린이가 되어 볼까...
여성 스태프> 실례합니다.
아츠미, 스탠바이 부탁해요-!
아츠미> 네-에! 바로 갈게요-!
그럼, 다녀올게!
-촬영 스튜디오-
아츠미> ............
카메라맨> 프로듀서 씨,
아츠미 쟤, 저 손은 뭐랍니까?
[ 선택지 - 꿈을 붙잡을 손입니다 ]
아츠미> 꿈을, 붙잡는다고요...???
뭐어, 저대로 괜찮다고 하니, 일단 찍겠습니다.
시작할게요-! 웃어봐, 웃어봐-!
(셔터 소리)
-촬영 후-
아츠미> 역시, 손이 들썩들썩...
나 줄곧 이러는데, 오늘 촬영은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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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지 - 1. 미소녀였어 ]
아츠미> 엣헴. 옛날부터 제법 그런 소릴 듣곤 했지-♪
...입 다물고 들썩들썩 안 하면 말이지! 그래서, 오늘은
들썩들썩하는 나라도 괜찮다고 해 줘서, 기뻤어♪
[ 선택지 - 2. 들썩들썩했어 ]
아츠미> 프로듀서한테도 내 기분이 전달된 것 같아 정말 잘 됐어!
오늘 찍은 사진을, 온 세상 여자애들이 보고서는,
내 팬이 되면, 그 애들을... 그흐, 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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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근데 있잖아, 아까 말했던 「근사한 일」이란 게 뭐야?
포상이라도 주려고!?
여성 스태프> 아, 고생 많았어, 아츠미!
촬영하는 거 봤는데 귀여웠다니까~!
껴안아 주고 싶을 정도였어!!
아츠미> 억!? 껴, 껴안아도 되거든요!
자요, 꼬옥~ 하고요! 그리고, 나는 조물조물~!
여성 스태프> 아, 미안.
나 스튜디오 정리해야 하니까 가볼게.
고생했어! 다음에도 열심히 해~!
아츠미> 에에이~... 기대를 품게 해놓고, 이 무슨...
그래도, 상대방이 먼저 다가올 줄이야!
이건 다음에 써먹을 수 있겠어...!
[ 선택지 - 잘 됐구나 ]
아츠미> 응. 프로듀서 말대로 근사한 일이었어!
이 기세를 몰아, 프로듀서랑 열심히 하다 보면,
산을 이 손에... 에헤헤헤... 에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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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음도 순 번역 중
* 오/탈자, 오역 등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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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BGM부터 개빵터지네 ㅋㅋㅋ
오늘은 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