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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하야미 카나데 - 메모리얼 커뮤 5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24 15:58:02
조회 291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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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 하야미 카나데 (메모리얼 커뮤 5)




-길거리-




카나데>        어머, 프로듀서 씨.

                 쉬는 날에 만나다니, 우연이네.

                 영화를 보러 왔어?


[ 선택지   -   혹시 카나데도? ]


카나데>        응. 평소엔 다른 영화관에 가지만 말야.

                 영화는 영화관의 분위기도 아울러 즐기는 법이잖아.

                 상영 라인업도 영화관마다 개성이 있고 하니까.


카나데>        가끔은 다른 곳에서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는데?

                 이렇게 금세 좋은 일도 생겼는걸.

                 있잖아, 모처럼이니 함께하는 건 어때?


[ 선택지   -   고개를 끄덕인다 ]


카나데>        뭘 보면 좋을까... 그래.

                 프로듀서 씨의 센스를 한번 볼까?

                 난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 온 건 아니거든.


카나데>        프로듀서 씨, 보고 싶은 게 있으면

                 난 그쪽으로 따라갈게.

                 그럼, 뭘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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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지   -   1. 멜로 영화를 ]




-관람 후-




카나데>        억지로 헤어진 연인이 재회를 이룬다...

                 뻔하지만 감동적인 스토리였지.

                 조금 싸구려틱한 감동이 안쓰러웠지만 말야.


카나데>        프로듀서 씨는 이런 게 취향이야?

                 아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솔직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거든.


카나데>        그나저나... 아 참. 시간을 좀 더 내줄래?

                 모처럼 둘이서 같은 영화를 봤잖아.

                 어디서 느긋하게 이야기라도 나누자.




                 (BGM 변경)


카나데>        아무리 봐도 그런 스토리는 나한테 별로 와닿는 게 없어.

                 뭐라고 해야 할까... 너무나 꿈만 같거든.


카나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망상을 보게 된 것 같아서

                 보는 내가 다 부끄럽단 말야.


[ 선택지   -   카나데는 어른이구나 ]


카나데>        그런 걸까...

                 그저 쏘아대듯이 보고 있을 뿐이지 않나... 하고

                 늘 자기 자신의 시선을 의심하지.


카나데>        그도 그럴 게, 아이돌도 비슷한 거잖아?

                 화려한 의상에, 빛나는 무대...

                 아까 봤던 영화는 상대도 안 될 정도인, 그야말로 꿈 그 자체인걸.


카나데>        그리고, 현재의 나는 그 꿈의 다른 일면에 존재하는, 노력이란 걸 알고 있거든.

                 그렇기에 이렇게 생각해.

                 화려한 꿈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틀림없이 촌스러운 짓이라는 걸 말야.


[ 선택지   -   그런 걸 동경하고 있어? ]


                 (BGM - Hotel Moonside)


카나데>        후후,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기 자신도 싫지는 않으니까, 딱히 뭐.


카나데>        나는 순수한 꿈을 꿀 수 있을 만큼 솔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화려한 꿈을 보여줄 수 있는 우상으로 남았으면 싶어.


카나데>        하야미 카나데의 인생이라는 스토리가 있다고 했을 때...

                 주연 여배우가 나라면, 감독은 프로듀서 씨가 되겠지.

                 그러니 마지막까지 제대로, 화려하게 찍어 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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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지   -   2. 미스터리 영화를 ]




-관람 후-




카나데>        끝까지 보고 나니까, 간단한 시나리오였구나.

                 수수께끼가 나오면 풀고 싶어진다...

                 그게 사람의 천성이고, 바로 그걸 이용한 내용이었잖아.


카나데>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보다는

                 노력을 들여서 손에 넣는 편이 기쁜 법이야.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이, 필시 이러한 매력의 묘미일 테지.


카나데>        ...뭐어,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를 한들 방해만 되겠는걸.

                 다른 곳으로 가자. 괜찮겠지, 프로듀서 씨?




                 (BGM 변경)


카나데>        이제 날이 저무는구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아.

                 다들 그렇게 밤이 두려운 걸까.


[ 선택지   -   카나데는 밤을 좋아해? ]


카나데>        그래, 맞아. 역시 잘 알고 있는걸?

                 무엇이든 태양의 빛이 닿고 있다니, 시시하다는 생각 안 들어?

                 까마득한 어둠 속에 감추어진 무언가가 있으니까, 거기에 끌리는 거지.


카나데>        미스터리랑 마찬가지야.

                 아름다운 것일지, 추한 것일지...

                 무엇이 감추어졌는지 알 수 없으니, 그만큼 더욱 가슴이 뛰는 게 아닐까?


카나데>        틀림없이 뭐든 마찬가지일 거야. 손쉽다고는 해도

                 다 드러나 버린다면 좀 그렇다 싶어. 인간이야말로 정말 그래.

                 어딘가 알 수 없는 구석이 있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잖아?


카나데>        프로듀서 씨가 보기에 나는 어떻지?

                 당신은, 나 같은 철부지 여자애 따위에 대해선 전부 다 꿰고 있으려나?


[ 선택지   -   미스터리어스해 ]


                 (BGM - Hotel Moonside)


카나데>        우후후, 고마워.

                 나한테는 최고의 칭찬이야.


카나데>        나는 있지, 어두운 밤처럼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그럼에도 그 속을 들여다보고 싶어질 만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런 아이돌이 되어가고 싶어.


카나데>        따라서, 앞으로도 당신은

                 그런 나랑 어울려 주셔야겠어.

                 부탁할게, 프로듀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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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음도 순 번역 중 / 각종 지적 대환영

* @갤 링크 ▩ 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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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속세를 떠나버린 란코나 아스카랑은 벡터가 다른 안타까운 발언들

저어는 이런 염세적인 경향이 현실적인 중이염이라 여기고 있읍니다



오늘은 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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