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논란 생길 수 있으니까

사극 드라마 이름이랑 가족관계 조금씩 바꾸잖아

양녕대군이면 태종 첫째 아들인데

양녕대군은 왕욕심 없었대

그래서 자꾸 물의 일으켰는데

이방원이 자기 아버지한테 자기가 둘째고 조선 건국하는데

큰 기여했는데 이방석한테 왕위 준거 한이 되서

무조건 장자에게 왕위 주고 싶어서 모른 체 해줬는데

양녕대군이 결혼한 평민 어리를 궁에 데리고 와 임신시켜서

성리학에 너무 어긋 나 결국 태종도 포기했다는..

둘 째인 효령대군 불교에 너무 진심이기도 하고

사회성이 부족해 결국 셋째인 충녕이 왕이 되어 세종이 됐다는..

근데 형제 셋 중 하나가 왕이 되면

나머지 형제들은 벼슬은 둘째치고

정치적인 행위를 하면 역모를 일으킨다고 자꾸 몰아져서

다들 놀음이나 여자 종교에 미친 척 했대

갤주 양명도 놀음을 즐기는 척 했지만

사실 정말 노는거 좋아하는 망나니는 아니라는..

해치에서 연잉군도 그렇고

지금 생각하면 팔자에

놀기만 하고 그래서 좋을 것 같아도

늘 불편하고 공허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