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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후

ㅇㅇ(220.93) 2018.12.03 01:17:57
조회 1849 추천 90 댓글 8

착한남자...착갤...오랜만에 들렀어

종영후 벌써 7년

보고싶다 서은기 강마루

은마루의 시계 그후 7년인데 지금쯤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 당시에도 저렸고 여운이 깊어서 그 뒤에도 여러번 돌려보고 잊지 못했던 드라마인데

최근에 다시 생각나서///요즘 시간이 좀 생겨서...

그 때 이맘때쯤에... 꼭 이맘때쯤이면 생각나서 다시 차분히 정주행했어.


다시볼때마다 항상 16부까지 잘 보다가

17,18,19,건너뛰고 마지막회 20부 중반 횡단보도부터 엔딩까지만 보곤해...

건너뛰는 파트는 보고싶지 않은지, 가슴에 스크래치가 났는지,찌릿해서,항상 그런식으로 보게 되더라고...

근데 이번엔 참고 안건너고 다 봤어.


우연히 샌프란시스코 노래를 듣다가 아련히...착남 다시보고싶다! 그래서 그랬어

ㅋ 다시보니 그땐 지나치게 감정적이엇거나 외면했던거 놓쳤던거 안보이던거 새삼 많이 보이더라 참,,,


착갤러들 생각도 나고 횽들은 어찌 지내나...나같은 바보도 있을거야...설마 아직도 착남 놓지 못하는...

그 때가 그립기도 하고...나중에라도 이 글을 보는 갤러가 있다면

나랑,추억팔이 같이 갈래?


내가 무쟈게 돌려보는 부분은 대부분 초반씬들이었는데


비행기 첫접촉장면과--크응..쿵쿵--여기서 은기 만남이 아니였담 재희도 못봤ㅇ 드라마의 시작이 여기였지.

1회 모텔에서 재희가 나같은건 살이유가 없어 죽을거야하니 마루가 나같은 놈은 누나한테 살아야할 이유가 안돼요??

대본 지문에 의하면 노기를 띄며, 점점 더 노기를 띄며 그런 지문이 한 세번 반복된걸 본 기억이...

ㄴㄴ 은기 빗속고백에서 강마루라는 남자땜에 살아있는게 첨으로 좋아졌어요 하는말 생각해봐

이작가가 이런건 대단햐


호텔로비 5인만남-브런치(첫남자친구.과거따윈 안중요)-쌍쌍바들 대결후 백년만에 맘에 든 여자 굿바이키스 쿨하게 이별


나한테 이상하게 꽂히는씬은

강마루가 10억 돌려주려고 억수로 비오던 날 아침 -,-.은기집앞에서 차안의 마루.

주위를 살피다가 은기와 박변이 우산에스코트하고 같이 차타고 

가던걸 무심한듯 유심한듯  그 특유의 표정으로 차가 뒤로 완전히 떠날때까지 고개를 돌려가며 쫒아...

배행기에서 그녀다! 이랬을까?

기흉이고 응급처치후 긴급수술후 아직 다 낫지도 않았을텐데 벌써 퇴원을? 저남자는...

은기만취 마루집에서 잘때 전화한 박변이 그남자인줄 알았챘을까?

11회때 박준하를 만나 거래하시겠습니까 그때 그남자가 그남자고 그래서 서은기 좋아하십니까 그랬나?

강마루는 그런 생각을 했을까? ㅋ 이상하게 집착하게 되는 장면이더라고 ㅋ느리게 몇번씩 반복해서 돌려보고 ㅋㅋ

협박고발건과 비맞은 초코병원입원이 겹쳐 복수하겠다고 접근사다리를 서은기로 정하는데

그 장면이 뇌리에 남았을까 하는 별생각을...잠깐 지나간씬인데 ㅎㅎ


은기리서치후 바이크 --쾅..콰광-계획은 이게 아니였는데 사고땜에

살다살다 첨보는 ㅆ 가 지,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기집애,못되처먹은,세상모두가 적이고,사람못믿고,오만하고 교만하고 아,크레믈린인거도 조사했드랬지

참 쓰고보니 참 주옥같다ㅋㅋ 근데 이게 아닌게 뭔가 아닌거같아ㅎ


그담에 은기가 마루집 첨 찾아가는거,집앞에서 티격태격 말씨름,주문진동행, 돌아오는 밤 차안에서 흐르던 샌프란시스코.

이부분들이 나의 최애파트임!!

여기에 드라마 전반에 걸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기도 했고 성격과  둘의 케미랑 그 감정들이 스며든다는게 고스란히 느껴져서,,,

그 시작이 사랑이었음을 기억하는곳 나한텐,나한테는 그러더라고.

나한테 관심있어요? 잘생긴 사람이 이상형? 쉽게 감동하는 편이고? 피식대며 웃으며 말도 댑다 빠르고 차갑게 시크하게 말하지

지한테 관심꽂힌건 알아가지고 ㅋ 근데 잘생남이 이상형,쉽게 감동은 강마루 너도 이여자의 독특한 화법을 벌써 파악하고 은기한테 시비걸고 어깃장 놓는거고 ㅋ

바이크레이스에 봤듯 지는건 죽어라 싫어하는 서은기씨 안질려고 과속하고 강마루 추월해서 따돌리고 주먹을 아싸하고 불끈 쥐었었지 그래서 사고가 ㅋㅋㅋ

병원에서 마루한테 말빨로 뒷목잡았는데 여기서 또,,,서은기 승부욕 성질빨이 어디가겠어?! ㅋ

주문진가는 차안에 덥석 습격하고 따지고 할말 용건 다해야 직성풀리는 은기답게

훌륭하신 부모님한테 배운거냐고 병원에서 맞은 원펀치 갚아주고 자뻑 재수백단이라고 투펀치~


재수 자뻑은 맥주이별하려고 팔각정 가는길에서 어이!잘생긴 총각!에 반응한 마루한테 또 지칭하고

12회 박변하고 화장실에서 한재희가 왜 당신을 버렸을까 하니 은기가 했던말 고대로 안그래도 재수자뻑인데 여기까지만 하자고 피식웃고 가벼려.

뭐,,,은기특유의 말버릇,마루는 안쓸거 같은말을 은기가 쓰니까 마루가 쓴말 하나 더 라면

쪽팔려서 --브런치후 쪽팔리지만 그쪽한테 푹 빠졌어요. 팔각정이별때도 쪽팔리다 썼던가?!

납치구조후 오해하고 퍼부울때도 기억을 잃어도 쪽팔린건 알아.초코가 오빠랑 데이또 여행가요가요하니 쪽팔려서,,,

이 말을 14회 마루가 한재희한테 강마루한재희가 따로있나 그런짓 쪽팔리고 창피하니까 안한다고 해 

대사가 참 ㅋ은기껄 마루가 하니 그상황에 튀잖아 ㅋㅋ


뭐,,,마루는요~은기와의 모든걸 기억하고 사랑하고 머리속이 온통 서은기고

전공이 서은기,부전공이 은기경호 이고 자신보다 은기를 더 잘아는? 자신보다 은기가 더 소중한-이건 아닌가?!-강마루씨니까요!


주문진에 돌아오던 밤 차안에서 샌프란시스코.이 노래에도 참 많이 홀렸었다.

좋아하는 올드팝이기도 했고 어째서 이 노래가?왜 여기에?왜때문에? 했는데 작가가 곡명까지 대본에 콕 지정했다는 말을 듣고 아항~

처음엔 초코울음소리 위로하려고 걍 FM라디오 볼륨업한건데 

11회 은기랑 대화하던거보니 첫비행기만남,두번째 바이크사고,세번째 마루집방문 줄줄히 꿰고있고

은기랑 차안 추억팔이하는데 기억을 잃어도 여전한 응기 승질 바락바락 안질려고 어깃장놓고 씩씩대다 라디오가 아닌 CD를 틀은거지...

근데 이차에서 샌프란시스코가 나와! 은기랑 그 때 같이듣던 노래였다고,,,이 넘아가 은기 실종후 은기와의 기억과 추억만을 붙들고

기다리고 있었던거지 (착갤러들도 그랬다고 다들 동의한 부분 오케?!)

13회 산업스파이 누명쓰던날 은기본가 갔다오던 차안에서도 항상 스텐바이 하고 있듯이 은기가 켜자마자 나오고

예전에 우리같이 듣던 노래야 기억나? 하니까 마루가 침꿀꺽 헉!하고 놀래지-강마루 너 딱걸렸어~ㅋ

18회  발신자모르는 무언통화 이 노래만 틀리니 은기라고 직빵 알아차리지

은마루의 주제곡 인생노래니까요,,가사도 음미하면 좋아요~지금  샌프란시스코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있는 이유기도 하고요.


참 17~20부 이번엔 안건너뛰고 다봤다고 그랬지?

이번에 보면서 내가 뒤늦게 알게 된것들,,,


은기기억돌아오고 이것저것 탐색하러 다니는 17회 은기 도시락싸서  태산온 거

다시보니 그 전씬에 마루가 자기사무실에 창문보고 돌아서서 전화확인하는지--아마 은기가 도시락싸서 온다고 그런듯-근데 한재희가

니 머리속은 서은기뿐이냐고 들이닥치지. 은기는 문앞에서 듣고있고-예전 양평별장처럼 은기 손이 덜덜떨리고- 이거보고 막 울었다 ㅠㅠ

한재희습격 후 괴로운듯 눈감고 의자뒤로 목넘기고 은기왔나 찾으로 둘러보다 박변과 은기의 도시락대화 듣고...

무슨맘으로 우리결혼 준비했어요? 이 말 듣고 결혼식은 쇼다 파토다 알았나봐 바로 돌아서 사무실 창문과 눈싸움하는거 보니...

은기가 박변테스트하는거 마루도 박변테스트했었지 예전에 

서은기 좋아하셨잖아요  (은기) 서은기 좋아하십니까  (마루)


전엔 이런걸 놓쳤어...내가 정신이 어떻게 되었었나봐 ㅠ


또,,18부 결혼식파토나고 그날밤 은기는 박변이 데려가고 바로 마루집에선 현비서가 짐빼고 그래서 마루는 은기가 설마 본가서 살거라곤

생각을 전혀 안했나봐. 그날밤 지도 밥먹다가-은기가 아버지복수위해 뭐든지한다고-생각나서 한재희 꼬시려고(?!) 성북동갔는데  없었으니까

복면가왕 응기의 샌프란시스코 감상후 술취한 한재희 데리고 가서 놀라는데,,,

이걸 지금보니 그 때 마루랑 은기 심정이,,,참,,,ㅠ

그 땐 은기는 기억찾았으니 걍 자기집으로 ㄱㄱ이랬는데 은마루 결혼깨지고 처음보는거야...

마룬 궁금하고 보고싶어도 어디선가 잘지내길 바라며 애써 떨치려했고 

은기는 힘들고 미워지지않는 마루생각에 발신인 숨겨가며 무언통화라도 붙잡고 안간힘쓰는데...


술취한 한재희를 부축하고 온 마루를 자기집에 똭!! 황당하지...피꺼솟할테고 목이라도 비틀고 싶고...

마루도 당황해서 자기도 모르게 한재희 부축하던 손 후다닥 내리고...한재희 침실에서 나와 두리번 두리번 은기찾고 ㅠ

눈도 안마주치는 은기,대답도 안하는 은기,수척해진 은기,니가 있을곳이 이집밖에 없어-니맘이 고통스러울건데 임종도 못지킨 아버지생각

맨날 한재희보면서 고통스럽고 피말리는 숨통조이는 이집에서-- 발걸음이 안떨어지고 그랬겠지


나한텐 이런게 이제야 좀 보이더라고 ...이제야..


19회 마루재희 벤치씬은 여전히 보기 고통스럽고...여전히 건너뛰고 싶고...여전히 몰입방해하고...여전히 과하다싶고...


19 엔딩때 마루

은기야 우리 도망가자 니가 가자는데 어디든 갈게 세상사람들 아무도 찾을수 없는데 나하고 도망가자

9회 추암바닷가 은기

도망가요 우리 여기서 안되면 못살면 다른나라가서 거기서 꽁꽁숨어서 살아요 우리 가자는데 어디든 따라갈테니까 아무도 모르는곳에 가서 살아요

17회 백허그 은마루

은기야 우리둘이 먼데 도망가서 살까?아는사람 아무도 없는데 우리두사람만 우리둘이 거기가서 살까? 그럴까 은기야?

같은 대사 반복된거,,,세 장면 비교분석-9회 은기절박,19회 마루절박,17회 한가닥 희망을 잡고싶어서 자꾸 물어본다... 애절하다ㅜ

차갑게 싫어! 라고 거절하자 이제 안심이야 씩씩한 은기는 이제 더는 내가 짐이 될거라고...

추암바닷가에서 그런 심정이었겠지 죄책감 자기인생에 끌여들여 은기망가지고 자기가 짐이 될까봐 ㅠㅠ

작가가 같은 대사를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배우들은 열연으로 보여줬는데 그때는 그걸 다알지 못했다오...쏘리~


오랜만에 들러서 추팔하고 하고싶은말도 많은데

보관하고 있는 짤도 있고 글에 첨부하고 싶었는데


내일하자, 지금 우리집 댕댕이 산책시켜야해서 ㅋㅋ 옆에서 낑낑대고 발로 쳐대면서 나만 쳐다보고 있음 ㅋ

내일 다시오께~

잊어먹고 못올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착갤이 아직도 존재해줘서 뒤늦게라도 이런 쪽팔리고 부끄럽고 창피한 감상쓸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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