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어본 건 천일문이랑,
심우철 첨시작을 위한 문법(천일문 듣다가 때려치우고 첨시작문법 완강 때렸다.)을 들었는데 약간 후회랄까?

그런게 있어.

첨시작을 위한 문법 되게 좋긴 함. 문법 문제 찍는 방법도 알려주고. 해석을 위한 문법, 독해를 위한 문법 위주로 갈켜주고, 원어민의 입장, 문법의 생성 원리랄까 그런 거 가르켜 준 것 좋았는데 완포자가 듣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강의다.

난 완포자는 아니지만 의문문 같은데 좀 약한데 거기 너무 얕게 훑고 지나가서 좀 아쉬웠다.

중학교 때 걍 학원 샘들이 교과서 외우라고 해서 외워서 점수 받고 대충 대충 문법 공부해서 중학교 문법이 완전하지 않은데...........

뭐 수능에 의문문 잘 안나오니 큰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를 때였더라면 차라리 윤정호 삼식이 질렀으면 어땠을 까 생각해본다.

더군다나 12시간 독해도 듣고 있는데 첨시작을위한 문법에서 갈켜줬던 것들 너무 많이 갈킨다. 초반에는 대부분이고, 10강 넘어가면서부터 좀 다른 거 나오고 그러더라.

삼식이는 듣기부터 아예 차근차근히 해주는 것 같던뎅.........

나름대로 심슨도 만족하지만 ebs에서 윤정호꺼 듣다가 좀 재밌어서(심슨도 주대권인가 대건인가 이야기 나오면 대박 웃김 ㅋ.) 관심가지게 되었는데 듣기라도 신청할 까 생각중임. 돈이 없어서 당분간은 ebs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