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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Meeting de Kim JaeJoong'un odasında

In Kim Jaejoong's room At Fm

We took in Kim Jaejoong from back door and he went his backstage room directly the sat the chair in front of the mirror. He saw the newspaper which we published and put on the table.

우리는 쟁꾸를 뒷문으로 데려갔어. 쟁꾸는 대기실로 들어가자마자 거울 앞의 의자에 앉았어. 쟁꾸는 우리가 테이블 위에 놓은 신문을 봤지.

* 그 신문이 아마 이거인듯

He smiled after looked at it^^ After our friend came in we close the door. After a few minutes i entered the room and we started to talk about FM's details.We could hear screamings while fans watching our videos. Kim Jaejoong, his manager, me and the friend who came Korean Cultural Center checked the the questions which ones we asked during the FM. While we were talking he tasted our traits and he ate "Cezerye" and he loved it. He asked what is Cezerye and he said it's like ddoka but much more sweet then it. I guess he ate all of them. After he left we couldn't find any of them^^

쟁꾸는 그걸 보고 웃었어 . 다른 친구가 들어오고 우린 문을 닫았지. 내가 대기실에 들어오고 몇분 후 우리는 팬미팅의 디테일에 대해서 얘길 나누기 시작했어. 우리는 우리가 준비한 영상을 보면서 비명지르는 빠수니들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 쟁끄와 그의 매니저, 나와 한국문화원에서 온 친구는 팬미팅동안 할 질문들을 체크했어. 우리가 얘기하는 동안 쟁꾸는 우리가 준비해놓은 것들을 맛보고 있었어. 그리고 쟁꾸는 Cezerye를 좋아하더라구. 쟁꾸가 Cezerye가 뭐냐고 물으면서 이거 약간  ddoka와 비슷하다고, 그런데 이건 더 달다고 얘기했었어. 내생각엔 ㅋㅋ 쟁꾸가 그거 다 먹은 것 같아. 왜냐면 쟁꾸 가고 난 다음에 봤는데 ㅋㅋㅋ 남은게 하나도 없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ezerye

반쯤 젤리같은 쫀득쪽득한 느낌의 터키 디저트라고 함. 당근이랑 피스타치오랑 설탕이랑 헤이즐넛이랑.. 아무튼 여러 견과류들이 같이 들어간대.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엔 ddoka는 아마 김재중이 "이거 떡과 비슷해~" 라고 한거를 터키빠수니가 듣고 "떡과" 를 ddoka라고 하지 않았을까.... 잘 모르겠지만. 왜냐면 저게 반쯤 젤리같고 쫀득쫀득한 느낌이라고 하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구글에 ddoka라고 쳐도 아무것도 안나옴.

 Anyway, There was a question like "Do you know any Turkish word?" He came Turkey one day ago so he didn't know any Turkish word and he asked me to teach him a few ones. He asked "What can i say?". And i said firstly you can say MERHABA which means Hello. After i told him he repeated and his pronounce was perfect.I was suprised. Then he wrote in in his hand. He didn't want to forget it.

아무튼. 질문중엔 "아는 터키어 있으세영?" 같은 게 있었지. 쟁꾸는 터키에 온지 하루밖에 안됐으니까 터키어를 모를 수 밖에 없었지. 그래서 쟁꾸가 나한테 몇개 가르쳐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어. 쟁꾸가 "저 뭐라고 해야 해영?" 이라고 물었지. 그래서 나는 "먼저 메르하바(터키어로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라고 했어. 내가 가르쳐주자 쟁꾸는 계속 반복해서 발음했는데 발음이 완전 정확해서 놀랐어. 그리고 쟁꾸는 까먹지 않게 손바닥에 그걸 적었지.

(It was hard to write for him, he changed 3 pen to write it bcuz he couldn't write his hand. We offered a paper but he said i write it in my hand^^) I said i might be hard for you because Korean alphabet doesn't have "z" sound but he said it beautifully i was shocked. I said your pronunciation is very good. And then i went to stage to start FM and a few minutes later i invite JJ to stage. SCREAMS... Priceless happiness on JJ's face ^^

(쟁꾸 저거 완전 적기 힘들었음ㅋㅋㅋㅋ쟁꾸 손에 잘 안써져서 쟁꾸는 펜을 세번이나 바꿨엌ㅋㅋㅋ 우리가 종이에 쓰라고 했지만 쟁꾸는 아니에여 제 손에 쓸게여~라고 했지) 나는 한글에 알파벳 z 발음이없어서 쟁꾸가 발음하기 힘들줄 알았는데. 쟁꾸가 너무 아름답게 발음해서 난 완전 충격먹었어. 난 쟁꾸에게 헐 발음 존나 좋으시네여! 라고 말해줬지. 그리고 난 팬미팅을 시작하기 위해 무대로 나갔고 몇분 후 쟁꾸를 무대로 불렀어. 비명이 터져나왔고 쟁꾸의 얼굴엔 값어치를 셀 수 없을만큼 귀중한 행복이 떠올랐지.

는 터키빠수나 빨리 그 다음편 올려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