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커피프린스 ,앤티크보면서 덕질까지는 아닌 일반팬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보이스 모태구. 그녀의 사생활에서 덕통사고 나버려서 그녀의 사생활을 한달사이에 세번 정주행하고 메이킹이며 온갖 영상보면서 살고있어. 왜 이렇게 멋있는거야?  
덕계못이라고 하잖아 워낙 밴드음악 좋아해서 락페스티발 포함페스티발을 많이 다니다가 십년전쯤 우연히 본적이 있어.수천수만명 수많은 인파에  주변 사람들 잘 안보고 다니는데 쓱 스치고 어?????  기럭지부터 예사롭지 않아서 돌아보고 응????
이런 사람들이 길거리 캐스팅 되는거구나

아니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왜 자꾸 돌아보게 되는거지 하면서 얼굴이나 제대로 보자고 옆모습 뒷모습이 아닌 얼굴을보러 친구랑 자연스럽게 쳐다봤어    맙소사  그냥 검은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 꾸안꾸 자연스런 블랙차림인데 그토록 빛나던 사람은 갤주였어 공연 많이다니고 영화도 좋아해서 연예인 실물 많이 봤는데 진심 손에 꼽는 비주얼.

   연예인도 사람이고 우리처럼 공연보고 놀러온걸텐데 괜히 거기서 호들갑 떨고 그러면 사람들 몰리고 곤란해질까봐  못알아본척 지나간 기억이 생생하다.  신나게 놀고 가라는 배려아닌 배려였는데 그때 용기내서 사진 한장 찍었다면 여기에 그날 사진을 올렸겠지 라는 망상과 함께 ㅋㅋㅋㅋㅋㅋ그렇지만 후회는 없어 뇌에 넘나 생생하게 찍혔거든.큭큭 갤주의 안전과 자유도 소듕하니까    결론은 수만명있는 페스티벌 관객들 사이에 있어도 후광이 비치는 존잘  만찢남


매일 1.2개씩 주맘 들으며 방구석에서 혼자 덕질하다 빠심이 하늘을 찔려서 입덕 신고하러왔어ㅋㅋㅋ 뭔가 시크남이라고 생각했는데 라디오 듣고 있으니 세심하고 인간적인 매력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꺌꺌 거리며 듣고있어   음악취향 비슷해서 선곡해주는 음악 그때 그때 듣고 있는데 더 반한다.  라이언골드 같은 역할처럼 매력돋는 배역으로  또 다시 만날날 기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