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공연에 돈 안쓰는 사람인데(먹는 거랑 여행에 올인) 작년 신촌 감동이 너무 강해서 오페라의 유령, 레베카까지 보러 다녔네.   김윤아가 날 많이 바꿔놨네. 이번 공연 뜨자마자 두번 가야지 마음 먹음. 하나는 s석 해서 아낀 33000원 맛난 거 먹기로 결정

열리자마자 인터파크 pc에서 op2열 잡았는데 튕기고 계속 새로고친 하다가 op4 잡았는데 또 튕기고 내 생각엔 pc결제가 문제였던 듯. 나뿐만 아니라  튕겼다는 글 다수 봄.

s석은 당연히 수월하게 자리 잡음

그 튕긴 자리들이 다시 풀렸는지 4시 8~15분 사이였나? 한순간에 op1열 등 좋은 자리 엄청 풀림 물론 다 놓침..


아트센터 홈페이지로 가면 수수료도 없고 좋다는 글 고마워. 좌석도 한눈에 볼 수 있고(인팍은 잘림 ㅠ ) 좋네. 그걸로 초반에 두어시간 새로고침 했는데 어차피 다들 불을 키고 보는 시간이라 이선좌로 다 놓침...


그러다 2열 사이드 하나 잡고 밤이었나 새벽이었나 다른날 op4열  사이드 잡았는데 둘다 같은쪽 사이드라 이게 맞나 싶어 하나는 포기할까 고민. 예매창은 띄워놓고 심심할때마다 새로고침은 계속 함

결국 일요일 오전 6:55에 op4열 다른쪽 사이드도 잡아서 이건 운명이다 싶어 3일 그냥 다 가기로... 존버하는 사람들 응원할게. 무통금지에 수수료 없는 기간 길어서 무작정 존버해야하지만 말야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