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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쇼트 필름페스티벌 관객상 수상 소감 & 인터뷰 번역 앱에서 작성

평생장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9.29 19:10:46
조회 315 추천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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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근석 영화 「위대한 유산」



Q1  수상 소감을 말해주세요

영화는 관객에 의해 완성되는 「대중예술」이기에 관객상을 수상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장근석의 작품이니까 」라는 아유로 높은 평가를 받은것이 아니라면 좋겠어요^^

현재 대학원에서 연극학과 박사과정에 다니고 있어요

착실하게 정진해서 다시 SSFF & ASIA에 출품할 수 있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Q2  이 작품에서 눈여겨 볼것은?

사실은 촬영을 하면서 예산이나 시간의 문제로 원래 시나리오에서 컷한 부분이 많아요. 컷한 부분을 모두 표현할 수 있었다면 관객 여러분들에게 전해지는 울림이 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좀 있었어요

사경을 헤메고 있는 아버지, 그에게서 통장의 비밀번호를 들으려고 서두르는 아들.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지만 바로 필사적으로 돈을 선택하는냐 마느냐의 순간은 현대인들이
항상 직면하고 있는 선택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짧은 시간에 급변해 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따라가는 것이 감상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어요

마지막의 통장 비밀번호는 「동음이의어」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모르는 분들이 바로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자막 설명으로 충분한가요?

-Q3.  SSFF & ASIA 2017 에 작품을 출품한 이유는?

쇼트쇼트에의 출품을 내가 좋아하는 요리로 비유하면, 완성한 요리를 나의 레스토랑의 메뉴로써 내는것이 아니라, 1년에 한번 열리는 뷔페 페스티벌, 그것도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손님들이 오기에 진심을 담아서 선보이게 되었어요.
다양한 고객이 맛을 보고 즐기며 평가를 하고 나의 요리에 대해서 대화를 한다.
함께 나온 요리와 객관적인 비교를 해 보는것도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제작자라면 누구든지 이같은 장소에 와 보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Q4  ”영화제” 의 의미에 대해서

영화제 관계자 여러분에게는 특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영화를 보러 온 저의 팬을 위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준거 알고 있어요.

관객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보이지않는 수고가 SSFF & ASIA를 보다 빛나게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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