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을 되고 오랜만에 미남이시네요가 생각나서 

다시 정주행 했거든

다시 보니 첫사랑의 감정에 몽글몽글하면서도 재미있고, 

근데 또 요새 감성으로 보기에는 황태경이 좀 짜증나는 부분이 분명 있더라구

근데 그런데도 화면에 담기는 얼굴 하나하나가 너무 잘생겼어

클럽에서 유헤이한테 삔 뺏는데 얼굴이 너무 잘생김 

야외 화보 찍는데 날씨 꾸무리해 회색 배경인데도 베토벤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림 

고전미가 있어 보인달까 ㅋㅋ

그리고 보면서 이래서 아시아 프린스가 될 수 밖에 없었구나 생각함 

그러다 근짱은 배우인데 너무 넘치는 끼에 스스로가 아이돌처럼 활동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함 

앨범내고 활동하는거 배우들 중에도 꽤 있었지만, 이렇게 계속 공연하고 투어하는거 아무도 없는데, 

더군다가 자기가 기획사 차려서 

거기서 자기가 콘서트 등 전부 컨셉 만들어서 기획해서 활동하는거 

이건 진짜 대단한거 같음 

보통 기획사들이 아이돌 기획해서 만들어주는 건데, 

배우가 자기가 스스로 기획해서 아이돌처럼 활동하는데 

이건 진짜 대단하다 싶다!!

그냥 생각나서 아무말 해봄 ㅋㅋ

아무튼 근짱 새 드라마 대박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