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데이는 계속 자정넘어서 보고하게되네 ㅠㅠ 미안함.

거의 이제 한 3일차 정도 되었나?

근 500,000원 정도 모였음.

초반에 내가 계획 지푸라기 던질때는

총알을 기대 못해서 30만원 이내 예산도 잡아놓고 했는데

케잌 적당+커피차 의 길이 점점 보이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만한

60만원 넘어갈 때 이야기 꺼낼까 했지만.

상당히 희망적인 이야기라

전전긍긍하고있을 갤러들 힘내라고 오늘 이야기 해.

그간 큐횽이 연락 안되어서 여러방면으로 따로 알아보다가

오늘,

현재 스케쥴을 도맡고 계신 스탭분과 연락이 닿아서

양해를 구하고 서폿 시기 조정이나 종방연 서포트에 대해 협조를 받기로 약속 받았어.

좋은 드라마에 참 좋은 스탭들 이라는 느낌을 받았음.

시청률은 안타깝지만 ㅠ.ㅠ..

확정은 아니지만

이런 서폿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마음 고맙다고 고마워하시고, 좋아해주셔서..

뭐랄까 처음 총대 메었을때의 동기부여가 더 단단해진 기분이랄까.

다들 생방에 제작환경도 열악한데

저렇게 고생하시는데 한여름 땡볕 냉커피 한잔씩이라도 돌리고 싶다고

막연히 바라기만 했던 내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실현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생각하니 좀 떨렸음..

이게 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응원해준 갤러들 덕분이라고 생각해.

더불어서,

총알을 굳이 쏘지 않아도 마음으로 응원해 줘도 좋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각종 불판이랑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줬으면 좋겠어 ㅎㅎ

우리 성의를 모아서 준비하는 거니까,

더 많은 갤러들 의견이랑 마음이 담겼으면 하는게 내 바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