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리 다들 뭐에 씌인 것 같았던 그 첫 날 갔었거든 ㅎㅎ 대기만 세시간 하고 집에 오고 현생때문에 맨날 닫힌 샷따만 보다가 온판 해야겠다 포기했는데 아무래도 현장감 느끼고 싶어서 막날에 부랴부랴 갔어 ㅎㅎ 작은 컵이랑 코코봉 샀는데 내가 코코봉 마지막이었더라구!! 응원봉 마지막 구매자세요! 하몀서 품절이요~! 외치시는데
마지막까지 파개 하고 가는 듯해서 나름 뿌듯했어 ㅎㅎ 계산하려는데 단체사진 찍는다 하셔서 헉 하니까 여자 직원분이 천천히 결제할테니 단체사진 다녀오라고 해주셔서 정말요?? ? 하고 덕분에 잘 찍고 왔어 막날 가서 그 짧은 시간 동안 4일치 다 하고 왔다 준쨩 글씨도 보구 ㅎㅎ 정말 가길 잘했어!! 모두들 고마워 !! 직원분들도 마지막까지 훈훈하게 너무 감사해 !! (준수가 우리 준수하트 단체사진 봤으면 좋겠다 ㅎㅎ)

마지막에 직원분들이랑 코넛이랑 내려가는 샷따를 보면서 다 같이 앙녕~~하는데 넘 귀얍고 소중해ㅠ 준쨩 우리 정말 알차게 재밌게 즐겼다 거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