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몇번을 다른데 채널 돌려가면서 이죽사를 힘들게 보았다... 난 한번 보기 시작한 거는 웬만하믄 그냥 끝까지 가닌 성격이라서... 근데 3회까지 본 솔직한 심경은 ....몰입이 안되고 있다는 것!!! 주연들도 그렇구 조연들도 그러쿠 다 왜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드는지... (중견배우들도 워낙 비중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직 제자리 찾지 못한 건지.. 이순재, 박인환 씨등 암튼 따로 따로다.....) 특히 여주 신민아가 정말 딸린다... 지맘대로 싸이코 스런 최고 여배우가 캐릭인지 모르겠는데... 이것 저것 어수선하다가 갑자기 민구오빠 찾는데서두 별루 애절해 보이지두 않구....크게 뭔가 상처받은 듣한 인물인거 같은데 것두 영 이상하구... 신민아 연기하는 거 첨 봤는데 존내 이죽사 깎아 먹구 있구나... 물론 다른 연기자들도 아직까지는 thumb up!해주고 싶은 인물 없구만... 제발 이죽사 재밌어져라~재밌어져라~~ 난 끝까지 이죽사 보구 싶다...!(솔직히 발리 제작단 LK이 상당히 끌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