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콘 처음가는데 옆사람한테 말걸어도 되냐고 물어본 초코렛 주전부리 머지임

나머지 어제 늦밤에 f구역 원가양도 구하고 나서부터 잠안와서 거의 날밤까고 녱글한 상태로 콘 갔는데
가면서 전철도 잘못타서 가산에서 내려 돌아왔음
머지들 내일 천안행 타지마 급행도 타지마
일단 콘섵장 들어가면서부터 악소리지르고 존나 벅차서 기절하는줄았음 ㅅㅌㅁㅇ 아침부터 열났는데 ㄹㄹ어지러워서 갈때 타이레놀사간거 먹음

콘시작하고 갤주 등장하자마자 롬곡터졌는데 시작하자마자 주책같아서 꾹참았고 독무때는 진짜 현눈터졌음 너무떨려서 앓지도 못했던거같아 갤주 미쳤어

그리고 노네들이 옆자리가 먹을거주면서 말걸면 좋아한대서 양옆봤는데
왼쪽은 난 혼자놀래요라고 말하는듯한 머소심st분 같았고
오른쪽은 난테말걸지마라 라고 얼굴에 써있는 서리내린st분 이여서 앉자마자 롬곡이였오 존나 외로운 쏠플을 예감했고
그리고 바리바리싸간 주전부리들 옆사람이랑 나눠먹긴 커녕 갤주보느라 단한개도 내입에 쳐넣을새 없었음
가는길에 급하게 오츠카 사서갔는데 올리고내리고올리고내리고 청기백기ㅆㅂ
갤주 동선 따라간다고 ㄹㄹ정신없었음 갤주 존나 갱어쥐처럼 잘뛰어댕김 존커였고 갤주 에너지 넘쳤오

글고 f4구역 뒤쪽이라 걱정했는데 시야 나쁘지않았음
돌출로 나왔을때 맨눈으로 갤주춤선 다봤오 망원경 더 좋은거사갈껄 후회함

그리고 왠열 쏠플 외로울줄 알았던거 무엇
내오른쪽 서리낀분 왠걸 소리지르는 포인트 나랑 존똑인 갤주괜이였고 내또래랑도 비슷해서 언제부턴가 어느새 서로말까고 저기봐저기저기 저기서나온다ㅆㅂ 의상봐미친 빨리빨ㄹ리빨리봐저기 와존잘 ㅁㅊㄷ 그저존잘 이러면서 서로 녤며들었오 웅
너 갤련이냐고 물어보고싶었던거 존나 꾹참음
이글보면 존잘존잘거렸던 너 얘기하는거 맞음ㅇㅇ

글고 왼쪽분은 갤주ㅆㅅㅌㅊ 포인트마다 읍 읍 계속 이러고만있길래 죽으신거냐고 소리안지르고 뭐하냐고 옆구리찔르고 물맥여서 목청텨드림 나중엔 너무 계속 악질르길래 오른쪽으로 좀 돌아앉았어 약간 득음시킨듯

그리고 너네 갤주본거 기억 다 휘발된다는거
난 다 기억하는 똑디머지 될라했는데 웅 나도 휘발됨ㅅㅂ
나 분명 갤주만 계속 봤는데 신기루 보고온거같아
그냥 갤주는 투디가 아니였고 살아움직이는 존재라는거 깨닫고온 날이였음
나한테 갤주는 진짜 좀 씨지같은 존재였는데
그 갓벽한존재가 실존해서 움직이는걸봤다니 아직도 약간 안믿김 더 많이 봐야될것 같오 찻내미안

갤주 매순간 진짜 그냥 조녜였고 모든 춤에서 춤선ㅅㅂ 발끝 손끝떨림까지 완벽하고 말 존나잘하고 괜사랑 쩔고ㅅㅂ 라이브 존나좋았고 그냥 존나 정신없이 갤주뽕 차오르는 하루였음 늦게라도 갤주괜하길 잘했다 흥분이 안가라앉오

카메라 고나리 심하고 뽑혀나가는거보고 겁나서 폰거의 못들어서 찍어온게 롬곡나지만 f4 왼뒤 구역이였음

끝나고 갤주앓느라 못나눠먹은 주전부리 구일역에서 랩깅입은 머지들보면 나눠줄라했는데 잘안보이고 다 빠져나오기 바빠서 지하철 내린다음에 보이는 시블깅들한테 한주먹씩 나눠줬는데도 이만큼 남음
콘이랑 상관없는 왠 어머님한테도 걍 드렸는데 전도하는줄 알았던것같기도 갓갓 보고온거 맞기는 한데

말많아서 미안한데 글고 또 생각나는거 글 지루하면 naga
목청큰 머지라 혹시라도 얼핏 머뷔할까봐 꼴에 간만에 눈화장 진하게하고 갔는데 ㅅㅂ 마스카라 하고간거 존나후회함 망원경 시야방해 쩔어서 중간중간 속눈썹 계속 뽑으면서 봄
너네호박도 칠하지말고 얌전히가 이거존나 제일 후회함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먹을거못사서 굶주린다고 양식 잘챙겨가래서 빵이며 지랄거 다챙겨갔는데 다 헛짓이야
먹을새없고 배가 왜고픔 물이나 하나 챙겨가 핸풍기랑

기억잘할 똑디머지는ㅅㅂ 콘끝나고나니 바닥에 오만물건 다 떨궈트렸었음 정신1도 없었 내가 뭘 보고온건지 이제 복습해야 알듯 기억휘발시발

그리고 확신의 친단인데 오늘 갤주 깅 존많이였오 조녜깅 웅
이제 앓으러 꺼질께 긴글미안
첫콘가서 흥분한거니 고나리 살살해 갤주콘 다가고싶다

추가)맞다 오른쪽 분이랑 콘끝나자 먼저 갈께여 즐거웠어여 하고 쿨바했오 쏠플매력 먼지알것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