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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덕분에...중학교 초심자 이론까지는 이야기 되네요..

곰붕이(117.111) 2024.02.23 22:03:09
조회 244 추천 6 댓글 3

이야 그것도 학기초에 배우는게 아니라, 무려 일본 중학생이 1학기 말인 7월에 배우는 이론을 한국 Kumdo에서도 이야기는 하다니.. 대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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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합을 맞춘다. Kumdo에서는 당연히 있을 수가 없지요. 물론 추구 하는거야 자유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Kumdo에서는 Kendo의 합을 맞추는 것 흉내는 낼 수 있지만, Kendo의 합을 흉내 내는 것 이상은 못 하지요.

Kumdo에서는 바른 허리가 뭔지도 몰라서, 골반과 요추를 뒤트는 걸 기본으로 하지요. 이렇게 허리를 뒤틀면 한쪽은 골반의 전방경사가, 한쪽은 골반의 후방경사가 나오지요.
(벽에 기대서 측정하는게 골반의 전방경사라고 하시는 분은, 구글에서 “dynamic anterior pelvic tilt”로 검색해 보시면, 움직이는 도중의 골반의 전방경사도 있는걸 확인 하실 수 있을거에요.)

물론 아래 짤을 보고도....엉덩이 바로위의 허리인 요추와 골반이 어떻게 뒤틀리는지도 못 볼 정도면 답이 없지요..하하하

부산 모 관장님
https://www.youtube.com/watch?v=OO5Svy6iaFY
4분 4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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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7단

https://www.youtube.com/watch?v=DqQ8WX0vIRs&t=49s

4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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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와 골반이 뒤틀려서, 동적인 골반의 전방 경사가 나오면, 복식호흡을 Kendo와 같이 하는 건 불가능해 지지요. 요추와 골반을 뒤틀면 Kendo와 같은 복식호흡은 불가능해지는데, 허리를 뒤틀지 않기 위해선 횡격막 호흡을 통한 복강내압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요추와 골반이 뒤틀린 Kumdo는 복식호흡을 제대로 못하지요.
(자세한 원리는 맨 아래 Thomas test 내용을 봐 주세요.)

복강내압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 하니, Kendo 모양을 아무리 따라 할려고 해도, 뭔가 다른 모양이 나와버리죠. 그 원인이 요추와 허리가 뒤틀린것인 경우에는, Kendo와 같은 복식호흡이 불가능 하지요.

물론 몇 번 골반과 요추를 뒤튼다고 바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지요. 근육이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짧으면 4~5주, 길면 12주 이상의 훈련이 필요하지요. 요추와 허리를 뒤트는 나쁜 동작도 꽤 훈련이 필요하지요.

이게 익숙해지면, 이제는 요추와 골반을 뒤틀지 않고는 Kumdo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지요.
Kumdo에서 지금까지 바른 허리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은 앞에서 봤을 때는 바른허리이지만, 뒤에서 봤을 때는 요추와 골반이 뒤틀어진 것이지요.

아니 요추와 골반을 비틀어서 쳐서, 복식호흡은 못하는 몸 상태가 되어버렸으면서, 무슨 합(합기)을 이야기 해요?

[#토마스검사]
https://www.physio-pedia.com/Thomas_Test
토마스 테스트 양성 엉덩이 굽힘근이 tight함을 나타냅니다.

"Thomas test," which assesses hip flexor tightness and can indicate anterior pelvic tilt.[6]
Suits WH. (2021). Clinical measures of pelvic tilt in physical therapy.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Physical Therapy, 16(5), 1366.

https://proprio.tistory.com/134
엉덩허리근=장요근의 기능이상은 호흡에도 영향을 준다.

엉덩허리근에 대한 수동 신장은 호흡을 증가시킨다.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35418/
Psoas dysfunction and psoas spasm can cause a restriction in the movement of the thoracic diaphragm that potentially causes more disability in the back muscles than other conditions.
요근의 기능이상이나 요근 떨림은 횡격막의 이동에 제한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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