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모드로 목적지인 행성으로 접근하는데..

아니..이럴 수가 이건 G9아니네?

하지만 뭔가 미묘하게 달랐다.

그렇지만 비슷한 점이 더 많았기에 출발지와 달리 고향에 가까운 곳으로 세부 위치를 설정하고 착륙했다.

다행이 별다른 소동없이 무사히 잠입할 수 있었다.

굳이 이곳으로 온 이유는 있었다.

내가 있던 G9와 비슷하잖네? 여기에도 켄도가 있을 수 있다곰ㅋㅋㅋ

인터넷으로 여자인척 하면서 내 이론을 설파해야지ㅋㅋㅋ

그런데 뭔가 실재로 인터넷이 접속이 되었다..과학도 비슷하게 발전된 모양이다.

하지만 보안(아마도?)으로 웹을 열거나 다른 일을 할 수는 었었다.

드론을 내보내어 주위를 관찰하자 인류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의복이나 환경이 조금은 다른 것 같았지만 언어도 동일하고 생김새도 거의 똑같은게 아닌가?

일단은 얼굴을 보자기로 가리고 잠입을 시도한다.

..특별히 이상하게 보는 눈 빛은 없다. 다행이다. 항상 G9에서도 사람들은 나를 저렇게 봤다곰

지금 곰다이곰이 향하는 곳은? 그렇다 그는 G9에서 인연이 있었던 켄도서클이 여기에도 있을 것이라 직감하고 배ㅂ산에 착륙을 했던 것이다.

그는 빠른 걸음으로 서클이 있던 곳으로 향했다.

아앗..여기에도 켄도가 있잖아? 심지어 복장과 도구도 동일해!!

*이 소설의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및 단체는 특정인, 특정단체와 관련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