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률님의 노래를 듣고 완전 뻑가서. 잠자는시간, 수업시간 외에는 동률님의 노래만 듣고 있어..

그러다 보니 똑같이 따라 부르고 싶은 욕심이 새록새록 생겨나기 시작하더라.
(난 조금 저음)

집에서 큰 맘먹고 녹음기꺼내서 따라부르며 내 목소리를 녹음 해봤어.
들어보니 완전 좌절모드.......

동률님은 음을 높여도 부드럽게 좍 깔리는데,
난 음을 높이면 목소리가 가늘어지고 목 쥐어짜는 소리... 안습 크리...

정말 동률님의 목소리 반의 반, 그것의 반이라도 따라 할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을거같아.

감히 동률님의 목소리를 흉내내려고 하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난 너무 절실해.
동률님을 너무 존경해서 닮고싶어.
여기라면 나처럼 동률님 목소리 닮고싶어서 연습하는 횽들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움말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남겨.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해보려고 해.
어떤 식으로 연습해야 좋을지, 횽들의 많은 도움글들 부탁해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