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4회 보면서 엔딩이 흥미진진해서 5회 기대치가 확!!!
올라왔었어! 모란과 우현이 둘의 대화도 좋았지만 우현이 이용만 당하지 않고 호락호락하지 않는 당참도 기대했었어!!

와! 4회 수영장씬에서 우현이가 지지않고 잘 받아치고
내것도 챙기고 만만치않음을 드러내줘서 좋더라고
그런 우현 보며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미묘하게 변하는 모란도 뭔가 그저 꼭두각시는 얘가 안되겠구나 이런 느낌도 느껴지고 그 씬 통으로 다 좋아서 5회 기대치가 막 더 높고 그랬어

그리고 5회!
확실히 킬힐은 엔딩 맛집이고 우현과 모란의 기싸움은 진짜 늘 좋고 팽팽하게 느껴지다가 위축 되었다가 양 끝의 줄을 잡아당기면서 누구도 놓지 않으려는 지지않는 그런 싸움이 이 드라마 매력인 것 같음. 무엇보다 너무 스리슬쩍 힌트만 주는 혹은 간만 보는 느낌으로 옥선을 보였는데 어젠 그래도 보여주니까 극이 풍성해진 느낌!

그럼에도 완전하게 다 마음에 드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스카이 못 보던 모습들의 연기 그 내밀한 감정
익히 알던 표정과 표현들 위태로움 스산함 애처로움
이러한 여러 간극의 연기의 재미를 놓치지 않기위해
막회까지 볼 이유는 충분함!!

그래도 우현, 모란, 옥선 이 셋의 위주로 많이
온전히 보여주었으면 좋겠음!! 그럴꺼라 믿어보겠음!!

근데 이 드라마에서 스카이 온에어 오승아 이후로
패션이 진짜 다양해ㅋㅋㅋㅋ옷이 다 너무 이쁨!
특히 강원도까지와서 촬영한 옷들이 눈에 띄고
원없이 예쁜 거 많이 입고 활보하고 더 시크하고 도도하고
당당한 우현이 보여지길!!!!!

킬힐 6회도 힘내길!!!
오늘도 우현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