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그 여자에 대해서 얼마나 아세요?

얼마나 아신다고 그렇게 지독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냐구요.

쫓아내지 않아도 가야될 여자예요. 잡고 싶어도 잡으면 안되는 여자라구요.

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ㅠ

버럭강우 존멋ㅠㅠ 버럭인데 그 안에 따수움이 있어ㅠㅠ 복수심에 불타던 현우의 버럭과 톤이 완전 달라ㅠㅠ

지: 얼른 먹어봐요. 저번에 중국집에서 먹은거 하고 이거중에 어느게 더 맛있는지..

한: 이거라고 말 안하면 어떻게 돼요?

지: 몹쓸 미각을 가진 죄로 노래 한 곡 뽑아야 될껄요?

한: 이게 훨씬더 맛있어서 노래부를 일도 없을 것 같아요.  (이 와중에 달달ㅠㅠ)

뭔데 이렇게 뜸을 들여요. 혹시.. 성급한 사랑 고백이라도? (이건 뭐 으나니가 먼저 고백한 셈ㅠㅠ)

미안해요. 정말 미안한데 나도 현서씨도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요.

알아볼 것 조금만 더 알아보고 얘기 할게요. 정말 미안해요ㅠㅠ (김칫국 드링킹하고 있는 으나니한테 차마 사실 말 못하고 미안하다고만ㅠㅠ)

으하니는 해맑고  강우는 눈이 그렁그렁ㅠㅠㅠ

여기서 으나니가 꼬치꼬치 안물을 수 있던 건 한다는 그 얘기가 정말 사랑 고백일 거라고 생각해서ㅠㅠ

전기세 걱정 해주는 으나니

으나니 수면 적정온도 걱정해주는 강우ㅠㅠㅠ

여태 한 방에서 잘 자다 평상행ㅠㅜㅠㅜㅠㅜㅜㅠ

월량대표아적심

원래 갤주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고 들마 음악에도 관심이 많으니 갤주 픽일 거라 생각했는데

이 들마 초반부터 밤하늘과 교차되는 강우 모습과 시선이 자주 나오는 걸 보면 ㅈㄱ님 픽일 것 같기도 하다. 궁그매궁그매ㅋ

가사까지도 강우 심경과 찰떡이라 더 아련ㅠㅠ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물었죠

생각해 보세요. 보라구요.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