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이 ㄴㅎㅈㅅㄷ같은 자기 집에서 생활하는걸 보여주는 예능에 내가 참여하게됐는데 영감집이 엄청 크고 넓었음 그리고 완전 깔끔했어
영감 착장은 명불블레 티져 옷+안경 딱 그대로였음
영감집에 룸메 두명이있었는데 외국여자 한국남자 부부였어 외국여자 첨에 영감한데 겁나 들이대길래 솔론줄 알고 속으로 욕하면서 존나 긴장했는데 부부여서 나닭 좀 안심했다ㅋ 아까 집이 깔끔하다 했잖아 영감이 집이 더러운걸 못봐서 계속 집을 정리하는거여 난 계속 영감 따라다니면서 청소하고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다 내가 실수로 물에젖은걸 버리려고 옮기다가 바닥에 질질 흘린거야
그니까 영감이 잠깐만 다 흘리잖아!! 라고 소리치며 나한테 바닥도 문질러서 닦으면 얼룩 생긴다고 흡수시켜서 닦아야된다고가르치면서 같이 바닥 열심히 닦음 그래도 중간에 잘한다고 웃어주더라ㅎㅇㅎㅇ
심장 파괴되고 눈도 못마주치고 바닥닦다가 깸...영감이 오랜만에 꿈에 나왔는데 진심 청소만하다 끝나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