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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항아답지않은?

국왕전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9.24 2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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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움짤속에

 

물론 공개 청문회에서의 조롱과 멸시를 당한 기분에 재하의 위로를 간절히 바라고 원했지만 

재하는 가려다가 비서실장의 농간(?)으로 오히려 항아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나름 배려를 한거고

아침에 손수 아침 식사까지 가지고 와서 자신이 한일도 자랑하고 위로도 해주려 한건데...

 

항아는 몸도 맘도 지쳐있는 상태에서 꿈도 그런 꿈을 꾸고, 비록 오해지만 믿었던 재하마저

지켜보지 않았다는 배신감에 재하의 치부를 드러내는 독설을 쏟아내고 있는데ㅠㅠ

 

 

그러니까 항아 입장에서는 배신감에 꿈까지 그런 꿈을 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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