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들 짤의 출처는

http://maskmasters.tistory.com/

[ 슈미 ]

→ 작중에서 묘사되는 바도 그렇고......

캐릭터 소개에서 '여성의 정체성'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제작진이 슈미의 '성향'...의 무게중심을 그녀가 '여성'이라는 점에 두고 싶어하는 것 같단 느낌을 주는군요.

물론 마.마. 4명들 안에서 말이죠.

............'엄마 슈미' 예쁘다고 한 거 취소할까............ㅡㅡa

→ 짤의 저 무술 동작,

작중에도 몇 번 나왔던 건데......

좀 무의미한 것 같아요.

슈미가 처음부터 저런 맨손무술 같은 거에 능하다든지 그런 설정이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마.마.가 되니 갑자기 저러는 건 어째 영~......ㅡㅡa

→ 위에 쓴 얘기들을 생각해보면 참~,

이래저래 오락가락하는 면모가 많은 슈미입니다.

'천인합일'할 때 잠깐 보여주는 그 '미소'......

그게 그녀의 '일관된 진면목'이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 그래도 슈미가 주작 마.마.로서 전투할 때 보이는 '속성'엔 불만스러울 게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불을 쓰는 거라든지, 비행하는 거라든지, (아직 별로 안 보여줬지만) 부채를 휘두르는 거라든지,

그런 것들은 좋아요.

전투 장면 자체가 부실한 건 둘째 치더라도.

......으음,

하여간 뭐든 간에 '내실'이 문제네요, '내실'이ㅇㅇ

[ 야묘 ]

→ 리오스 나오기 전까진 야묘가 제 마음 속 <마.마.> 외모 엠프리스였는데......^^a

물론 여전히 참 예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이에요. 특히 얼굴.)

→ 야묘와 무스펠의 '사연'은 왠지 아르카네와 무스펠의 '사연'과 비슷할 것 같네요.

그런 식으로 '유혹'당했을 것 같아요.

............어이쿠, 이거 '누설'인가?;;;;

→ 야묘를 볼 때마다

그녀가 마.마. 일행에 '위장잠입'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그게 이야기를 더 재밌게 만드는 데에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야묘가 겉보기에 '첩자' 타입인 것도 있으니 더 잘 어울렸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 퓨인즈 ]

→ 저는 '바니걸'이 예쁘고 섹시하단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오히려 좀 웃기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거에 비하면야 퓨인즈의 디자인은 아주 예쁘고 멋있는 편ㅇㅇ

→ 그런데 저 멋진 디자인에 그 멋진 칼을 들고 한다는 짓(!)이 '참백도 놀이'였으니......;;;;

지금 생각해봐도 진짜 아까워 죽겠습니다.

다른 테이커들도 그렇지만

특히 퓨인즈나 퓨리 같은 테이커들을 생각하면......

2기가 예정돼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에라도 어떤 형태로든 재등장해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에요.

정말, 너무 아깝습니다. 너무 아까워요.

아우~!!!!ㅠㅠㅠㅠ

[ 타이라 ]

→ 이런저런 이유로 '호랑이'란 짐승에게 호감이 있는 편인데,

안타깝게도 타이라는 '호랑이 캐릭터'치곤 제게 그리 큰 인상을 주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작중에 묘사된 바는 대체로 꽤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와룡이와의 전투 장면은 그 중에서도 백미였고......

매력을 좀 더 강하게 실어줬더라면 <쿵푸팬더>의 '타이그리스' 못지 않았을 것 같은데......

→ 타이라랑 비슷한 디자인의 캐릭터가 어느 '특촬물'에 있었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는군요. ㅡㅡa

[ 리오스 ]

→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놀랐었던 리오스^^;;;♡

정확히는 너무나 제 취향의 디자인 그 자체여서 놀랐었죠ㅇㅇ

그런 캐릭터가 '활 쏘기'까지 했으니......

저로선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b♡

→ 짤에도 보이는 활 쏘기 자세에서

소위 '양궁식'과 '국궁식'이 동시에 나타난 건 의도된 걸까요?